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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부제 의궤살인사건 / 극본 윤선주 / 연출 김형식) 의 이선(이제훈 분)의 눈에 눈물이 마를 날이 올까. 이제훈이 이선이 되며, 이선이 웃을 수 있길 바라는 시청자들의 응원이 날이 갈수록 간절해지고 있다. 


<비밀의 문>에서 영조(한석규 분)와 이선의 갈등이 심화되며 백성과 아버지 사이, 둘 다 지켜 내고픈 국본의 마음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어제 방송된 <비밀의 문>에서 이선은 아버지에게 백성들 앞에 죄를 자백하고 함께 용서를 구하자 설득. “백성 앞에 무릎 꿇을 일이 있다면 함께 무릎 꿇고 아버지 곁에 서겠다” 말하며, “어떤 어려움이 있든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겪을 것”이라 권유했지만, 영조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아버지를 향한 진심이 담긴 용서의 권유는 되려 아버지를 향한 역심을 품은 죄로 덮여 동궁전에 유폐되는 위기에 봉착. 또한, 유일하게 믿고 의지할 수 있던 신료 채제공(최원영 분)을 대전으로 보내게 되며 국본의 쓸쓸함은 이루 말할 수 없게 됐다. 하지만, 진실을 덮기 위해 살육을 행하는 영조를 막고자 이선은 동궁전을 나와 맹의를 손에 쥐었다. 아버지와 아들의 비극이 가까워질수록 시청자들은 이선을 응원. 그가 영조의 마음을 돌려 아버지와 함께 성군으로 자리하길 바라는 마음이 커지고 있다. 


이선의 위기와 슬픔에 이은 그의 주변 사람들의 아픔까지 모두 이선이 감내해야 할 일 들로 여겨지는 것은 이선이 나라의 안위를 지키는 군주의 모습을 그리고 있기 때문. 또한, 그런 군주의 얼굴에 웃음 꽃이 피길 바라는 시청자들의 마음이 간절해지며, 그를 응원하는 마음 역시 갈수록 커 가고 있다.


한편, 긴장감과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흩뜨림 없는 배우들의 감정 연기는 명불허전 명품드라마, ‘명드’를 완성. 진실을 묻으려 하는 아버지와 맹의 진본을 손에 쥔 아들의 모습으로 막을 내린 13화에 이어 이선은 아버지의 살육을 멈추고 진실을 알릴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Photo & Media provided by  SBS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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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부제 의궤살인사건 / 극본 윤선주 / 연출 김형식)의 이제훈이 바라만 봐도 눈물이 나는 국본 이선으로 열연. 시청자들의 마음을 미어지게 만들었다.


어제 방영된 <비밀의 문>에서는 본래 영조(한석규 분)가 펼치려 했던 균역법의 시행을 위해 이선(이제훈 분)과 영조가 의기투합. 백성을 위한 진심이 통한 부자간 노력이 드러났다. 


<비밀의 문>에서 보여진 영조와 이선은 모두 성군이었다. 백성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자 날을 새며 고뇌하고, 직접 백성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우리가 바라던 리더의 모습이었다. 비록 시작점은 달랐지만 백성을 하늘로 여기는 마음은 같았던 것.


부자간 뜻이 통한 정치는 백성들을 위해 박차를 가했지만 이를 방해하는 양반의 반란에 제동이 걸렸고, 소론이 만든 세책으로 인해 군주의 지난 죄를 알게 된 백성들의 여론 형성에 부자 관계는 다시 틀어지고 말았다.


두 사람의 정이 커질 수록, 백성을 위해 노력할수록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은 커져만 갔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의 끝을 떠올리게 되며 마음 한구석에 초조함과 긴장감이 서리게 된 것.


때문에 진실을 괜히 파헤쳤다 괴로워하며 흘린 이선의 눈물에 시청자들은 따라 울었고 마음 역시 무너지게 됐다. 이제훈은 아버지와 함께 균역법을 만들어갈 때면 행복하면서도 불안한 이중적 감정을 동시에 표현. 시청자들의 가슴을 미어지게 했고, 아버지의 얼굴만 봐도 눈물짓던 이선처럼 시청자들로 하여금 이제훈의 눈만 봐도 눈시울이 붉어지게 하며 애잔함을 더했다.


이선의 역사가 비극으로 끝나지 않길 바라게 만드는 힘은 배우들의 열연이 있어 가능했다. 참된 이선의 모습이 이제훈을 통해 부활, 시청자들에게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했기 때문. 이 같은 배우들의 열연과 극적 전개로 흥미를 더해가는 <비밀의 문>은 웰메이드 사극을 넘어선 명작드라마로 시청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 Photo & Media provided by KBS, 사람엔터테인먼트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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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부제 의궤살인사건 / 극본 윤선주 / 연출 김형식)이제훈이 극중 아버지 영조(한석규 분)와의 비극을 예고. 이선과 영조의 본격 대립을 짐작케 했다.

 

어제 방영된 <비밀의 문>에서 이선은 강필재 살인사건의 진범이 검거되며 옥에서 풀려났다. 진범은 김택(김창완 분)의 숨겨진 아들 이었고, 그에게 살인을 사주한 것이 아버지 김택이라는 사실에 이선은 '말이 되는 일인가' 반문을 남겼다.

 

이어진 국청에서 진범에게 살인을 사주한 이가 누구인지 심문했으나 아들은 끝까지 아버지의 이름을 고하지 않았고, 아들은 참수형을 맞게 됐다.

 

이선은 사람으로서 또 아버지로서 행해서는 안될 김택의 악행을 덮을 수 없어 옥에 갇힌 김무(곽희성 분)를 찾아가 목숨은 구해줄 테니 진실을 고하라 제안. 아버지이기에 그럴 수 없다는 김무의 말에 "억울하게 죽어간 이들을 위해 아니 앞으로 있을 지도 모를 또 다른 희생을 막기 위해 부디 진실을 밝혀 달라" 설득했지만 아들의 확고한 마음을 꺾지 못했다.

 

이같은 사건종결에 이선은 아비는 누구이고 또 아들은 누구 인지 물으며 자신과 아비 그리고 진실을 쫓는 것에 대한 고뇌를 표현. 이는 앞으로 펼쳐질 진실 추적에 이선과 영조의 대립을 예고. 아들의 진심과 진실 사이 갈등하게 될 이선의 모습을 미리 짐작케 했다.

 

특히 이제훈은 부자간 비극을 바라보는 이선의 시선에 고뇌와 연민 그리고 갈등 섞인 감정을 담아 표현. 담담한듯하지만 깊은 슬픔을 담은 눈빛으로 이 같은 비극의 참담한 결말을 더욱 가슴 아프게 느껴지게 했다.

 

한편, 비극적 사건 이후 원손을 찾은 이선의 모습에서는 진정한 아버지의 모습이 드러났다. 이선은 아들이 왕자라는 이유만으로 겪을 일들에 대한 염려를 표했고, 되도록 신역을 늦게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전했다. 이는 이선이 어린시절부터 영조의 선위파동에 희생됐던 모습과는 상반된 아버지의 모습으로 영조와 이선 그리고 이선과 아들 정조의 대조적인 부자 사이를 느낄 수 있게 해 전개를 더욱 궁금케 했다.

 

부자간 비극 서막을 연 <비밀의 문>은 맹의 사본을 쥔 이선이 아들로서 아버지의 진실을 덮을 것인지, 국본으로서 진실을 밝혀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Photo & Media provided by SBS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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