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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4.03 프로 대접을 못 받는 한국의 특수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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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진-태상호 기자의 전술이야기

[컬럼] 프로 대접을 못 받는 한국의 특수부대

- 전군 특수부대들의 특수작전을 지원 할 수 있는 특수 항공대가 필요한 시점
- 북한의 WMD위협에 대비해 WMD 특임대가 신설 필요



NIKON D3 | Aperture priority | 1/1000sec | F/5.6 | ISO-640 | 2014:08:06 02:06:22


북한의 대표적인 대남침략 및 테러 수단이자 남북 위기가 거론되면 가장 대표적인 북의 전력 중에 하나로 거론되는 북의 특수전 전력과 비대칭 전력에 대한 우리의 대항마이자 국가 내외의 대테러 사건에 첨병이 되는 존재들이 바로 대한민국의 대테러부대들이다.  


대한민국의 대테러부대들은 크게 국가 지정 대테러부대와 초동대응부대로 나뉘며 제 1선 최정예 국가 지정 대테러부대는 경찰특공대(KNP-SOG), 해양경찰특공대(SSAT), 육군 707 특수임무대대, 해군 특수전여단, 제24화학특임대 등 총 5곳이고 제 2선급 대테러부대인 초동 대응부대에는 육군 특전사 각 여단의 특임대, 해군 UDT/SEAL 대대들, 각군 헌병 특임대 등이 있으며 이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수부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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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에는 작계대로 각 부대에 부여된 임무를 수행하지만 평상시에 이 부대들의 활동은 크게 대테러, 대간첩, 강력 범죄에 대응을 하게 된다.  이런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인원 선발 과정에서 부터 최고의 인원을 엄선하게 된다.  선발된 인원은 기본 체력은 물론 가혹한 훈련을 이겨낼 만한 강인한 정신력과 애국심으로 무장을 하고 있으며 선발 된 인원은 각종 대테러 훈련을 거쳐 대한민국을 지키는 강인한 특수부대원으로 거듭난다.  


필자는 십년이 넘는 종군/ 군사전문기자 생활을 통해 수많은 세계 특수부대원들과 만났고 그들의 훈련과 기량을 바로 옆에서 볼 기회를 자주 얻을 수 있었고 세계최고의 특수부대라 일컬어지는 델타와 데브그루 출신 교관이나 현역 대원들 그리고 LAPD SWAT대원들과 같이 전술사격을 하고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할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었다.  



NIKON D4 | Aperture priority | 1/250sec | F/10.0 | ISO-200 | 2014:03:31 10:16:32



보통 연합훈련을 위해 한국을 찾는 미군 특수부대 관계자들은 한국군에 대해 평가하길 매우 꺼려한다.  이유는 한국군에 대한 배려심과 더불어 부정적인 평가를 해도 전혀 자신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이미 경험을 통해 느꼈고, 한국군 특수부대에 일부 문제점이 있어도 그건 자신들의 문제점이 아니기 때문이다.  거기에 뭐든지 잘한다고 말해주는 미국인 특유의 립서비스 역시 부정적인 면은 거론 하지 않는 것에 일조를 하고 있다.  


하지만 자신과 친한 혹은 진정 한국군에 대해 전쟁이 나면 같이 싸울 전우로 생각하는 미국 대테러 관계자들은 자신들이 느낀 점에 대해 조심스럽게 피력을 하고 있고 필자는 지금부터 이런 점에 대해 사실적으로 기술을 하고자 한다. 


필자와 해외 특수부대 대원들 중 한국군 특수부대를 접해본 인원들은 공통된 의견이 있다.  대한민국 특수부대원들 개개인의 기량이나 자원은 최고 수준이라는 것이다.  


위에서 이미 밝혔듯이 타고난 신체적 능력에 강인한 정신력 그리고 애국심이라는 삼박자는 특수부대원들에게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 낼 수 있는 강력한 토양을 제공한다.  하지만 진짜 문제의 시작은 이들이 특수부대원이 된 다음 부터이다.  


이미 십 년 넘게 북에 비대칭 전력에 대응해 특수부대의 역량을 증가시키자고 군은 물론 정치권에서도 매년 공약처럼 내세우고 있지만 전쟁 경험이 없는 이른바 파워포인트 장군들과 일부 군 관계자들은 진정 특수부대의 발전 방향성을 제대로 설정해 내지 못하고 있다.


파워포인트 장군들과 일부 군 관계자들이 특수전에 대한 폭넓은 안목을 가진 일부 지휘관들의 의견은 제대로 수렴하지 않고 특수전의 ‘특’자도 모르는 장군들이 특수전부대의 지휘관을 역임하면서 특수부대를 일반부대화 하는 역행현상도 만들고 있다.(미군의 경우 특수전부대 지휘관은 특수전부대에 근무한 경험이 있지 않으면 절대 될 수가 없다.  그리고 테러와의 전쟁 이후 비대칭 전력인 특수부대가 전쟁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면서 특수전부대 지휘관 출신들이 참모총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나마 전인범 전 특수전 사령관(현 1군 부사령관) 같은 깨어 있는 특수전 지휘관들이 고군 분투를 했지만 특수작전에 대한 군내외부의 중요성 인식부족과 비대칭 전력을 이해하지 못하고 큰 군(Big Army)만 중요시 하는 풍토로 인해 그 노력은 수포로 돌아갔다. 


지휘관이나 군당국이 특수부대의 특성이나 방향성을 잘못 잡으면 많은 문제가 생기게 되고 대표적인 문제들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1 – 현실성 없는 작계(뚜렷한 투입 수단이 없이 장거리를 도보 침투 시킨 뒤 복귀하는 작전)


2 – 현실성 없는 작계로 인한 필수적인 투입수단의 지원미비.


3 – 현실성 없는 평가 위주의 훈련(실전과 같은 훈련을 해야 하지만 현실은 평가를 위한 훈련)


4 – 시범, 부대 환경 미화와 같은 과도한 기타 업무.


5 – 성취감을 주지 못하는 부대 구조.


6 – 낙후된 장비와 뒷받침 해주지 못하는 복지


7 – 미군의 실전 경험 테이터에 대한 완벽한 흡수 미흡


대부분 한국군 특수부대의 전시 작계는 북한 지역의 목표지점이나 중요인원에 대한 장거리 감시와 타격이다. 하지만 작계 자체가 현실적이지 않고 작전 투입 수단에 대한 지원이 없어 직접적인 타격을 하기 전인 침투 단계에서 너무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소비하게 된다.  


이 현상은 한국 내에서 이뤄지는 전시대비 훈련에서도 일어나고 있으며 실제 전쟁이 발발한다면 한번도 가보지 않는 지형에서 과연 몇 개 팀이나 작전 지역에 무사히 도착해 주 임무를 수행하게 될지 알 수 없다.  작계를 짤 때 어디어디 지역에 어떤 팀을 투입해 어떻게 타격 하느냐 만큼 이들을 그 지역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큰 손실 없이 투입 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 작계는 대부분 투입수단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되지 않고 있고 이 부분에 대한 이해 역시 깊지 않아 보인다.  즉 실제 작전이 실시된다면 한줌 밖에 되지 않는 특수전 병력들이 자신들의 작전지에 효과적으로 침투하지 못하고 전투력을 손실할 우려가 있다. 


현실성 없는 평가 위주의 훈련 역시 큰 문제이다.  흔히들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해야 한다고 말을 하지만 현실은 이미 평가를 위한 훈련이 되어 버렸다.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은 우리 부대의 부족한 점이지 잘하고 있는 점이 아니다.  하지만 훈련의 성과가 지휘관의 진급을 위한 고가에 반영이 되는 현 시스템으로 인해 실전 같은 훈련이 아닌 평가를 받기 위한 훈련이 주로 실시되고 있고 일부 시범을 많이 보여야 되는 부대들의 경우 시범식 훈련이 착화되어 보여 주기식 시범을 위한 보여 주기식 훈련을 실시하는 기이한 현상까지 벌어지는 경우도 있다.  


현실성 없는 훈련은 나아가 훈련의 질적 수준도 떨어트리게 되며 이로 인해 대원들의 문제 해결 능력이나 실전감각 그리고 훈련에 대한 흥미를 떨어트리게 된다.  


현재 국가대테러 XX 훈련장이 있지만 미군의 NTC나 JRTC 같은 실전적인 파병 훈련장이나 종합대테러훈련장과 같은 전군이 쉽게 사용이 가능한 종합 대테러 훈련장이 있어야 하며 진급이나 문책으부터 중립성과 객관성을 유지 할 수 있는 군소속이 아닌 전문적인 전문대항군을 훈련에 투입해 사실적이고 실전적인 대테러 훈련을 통해 실전 감각을 유지 시킬 필요가 있다.


특수부대는 특수작전 수행을 위해 가려 뽑은 특수 인원을 훈련 시키는 곳이라는 것은 국민 거의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현실에서 특수부대원들이 처한 상황은 여름이면 훈련을 하기도 모자른 시간에 예초기로 잔디를 깍고, 겨울이면 눈을 치우는 게 작금의 한국 특수부대의 현실이다.  특수작전을 위해 하루하루 훈련을 시켜도 아까운 병력을 부대 미관 및 작업에 투입을 한다는거 자체가 부대 설립 목적과 부합되지 않는다.


"특수부대의 부대 미관 및 작업을 하는 이유가 국방비가 부족하다"라고하지 말자.  연간 325억달러의 국방비를 지출하는 나라에서 아프리카 국가들에서도 않하는 짓을 하고 있다.  차라리 다른 핑계를 대면 댔지 국방비를 그만큼 쓰면서 한줌밖에 않 되는 국가 대테러부대원들이 예초기를 돌리는 모습은 그야말로 넌센스이다.  연합훈련을 한 모든 미군특수부대원들에게도 그 모습은 이해 할 수 없는 모습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상상해봐라.  "미군 네이비씰이나 델타가 여름엔 잔디를 깍고 겨울엔 눈을 치우는 모습"을 말이다.  


대부분의 미군 레인져나 일반 네이비씰 대원들 중 열심히 부대 활동을 하는 대원들은 그 이유가 그 부대 보다 더 상급 특수부대인 최정예 중에 최정예(Tier-1)인 델타나 데브그루로 가기 위해서이다.  


미군의 특수부대는 Tier시스템을 통해 단계화 되어 있고 부대지원금, 수당, 장비지원도 상급 특수부대로 가면 갈수록 더욱 좋아지고 부대원 개개인에 대한 자유도 더 폭이 넓어진다.  따라서 모든 특수부대원들은 상급부대로 갈수록 좋아지는 대우와 장비로 인해 성취감과 목표가 생겨 평소에 부대생활을 열심히 하고 자기발전을 하는 원동력이 된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이런 Tier시스템이나 지원이 사실상 없다.  델타와 데브그루와 같은 부대는 만들어 놨지만 이들을 어떻게 쓸지도 모르고 어떻게 다뤄야 할지도 모르며 당연히 델타와 데브그루와 같은 대우나 지원이 이뤄지지도 않으면서 북과 위기가 고조되면 이들을 세계최고의 부대, 델타나 데브그루와 동일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는 부대라고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다.  


현대전의 특수부대는 부대원 개개인의 자질 위에 최첨단 장비와 국가의 끈임없는 지원이 이뤄져야 진정한 최고의 부대가 유지 된다.  최고의 자원을 뽑아 놓고 평소에 지원과 관리를 소홀이 하다가 전시에 이들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 주길 바란다면 그건 심각한 착각이다.  


낙후된 장비와 복지 역시 매우 큰 문제이다.  아무리 특수부대원들의 애국심이 좋고 개인적인 능력이 뛰어나도 기간이 지난 방독면으로 적의 화생방 공격을 막을 수 없다.  현대전에서 우수한 전술장비는 전투의 승패를 가릴 중요한 요소이며 특히 0.1초에 목숨이 판가름 나는 특수작전의 경우 현대화된 전술장비의 지급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혹자들은 AK와 RPG로 무장한 ISIS들이 미군의 현대장비로 무장한 이라크군 특수부대를 제압하는 것을 보고 장비보다는 정신력이라는 시대에 들떨어진 소리를 하기도 하지만 같은 자질과 훈련도를 가진 특수부대원들이 다른 수준의 장비를 가진다면 어떤 장비를 가진 특수부대가 전투를 승리로 이끌지는 쉽게 상상이 갈 것이다. 


 사기와 복지 면에서도 문제는 심각하다.  해군 특수부대의 경우 전투력의 주축이라고 할 수 있는 중사 계급 인원들의 부대 이탈이 가속화 되고 있고 이로 인해 만성적인 병력부족으로 인해 매년 이 문제가 기사화 되고 있다.  이들이 소방이나 해경, 사설회사 등으로 이직을 하는 이유는 어려운 임무를 하는 특수부대원들에 대한 복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군 내부에서도 이 문제가 종종 제기 되었지만 타 부대와의 형평성 등의 말도 되지 않는 이유로 아직도 이들은 물론 다른 특수부대원들의 수당 등의 복지 문제는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특수부대원들은 장기 훈련이나 파병이 많아 가정을 잘 돌보기 힘든 경우가 많다.  


특수부대원 자신이야 애국심 혹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생각으로 어떻게든 참고 군생활을 할 수 있겠지만 이들의 가족은 특수부대원의 가족이라는 죄?로 희생을 강요당한다면 이들이 얼마나 버텨 줄 수 있을지 의문이며 가정이 안정되지 않은 상태라면 아무리 부대가 좋고 애국심이 많다고 해도 가족을 지키기 위해 이들은 결국 다른 직업을 찾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NIKON D4 | Aperture priority | 1/1000sec | F/4.0 | ISO-250 | 2016:01:28 14:27:59


한국군 특수부대의 가장 큰 태생적 장점 중에 하나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실전을 치루고 있는 미군 특수부대의 피의 실전 테이터를 동맹군이라는 이유로 쉽게 습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특전사는 물론 해군에도 미군 특수부대의 연락관들이 파견되어 있고 이들은 물론 주기적으로 연합훈련을 위해 국내를 찾아오는 미군 및 서방군 특수부대 등의 전술과 장비를 그대로 흡수할 좋은 배경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어찌돼서 인지 돈을 주고 사기도 힘든 최신 특수부대 전술의 전달이 잘 되고 있지 않을 뿐더러 일부 구시대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일부 특수부대 관계자들은 미군과 한국군은 틀리다라는 억지 논리를 피우며 전술발전을 오히려 자신들이 가로 막는 행태를 부리고 있다.  필자 역시 국내 대테러부대에 교육을 가면 매번 듣는 말 중에 하나가 한국과 미국은 틀리다라는 변명이다.  


미안하지만 이 소린 필자에게 “나는 복지부동하고 싶고 변화가 싫소!”라는 비겁한 변명으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실전을 논하면서 세계에서 실전을 가장 많이 한 부대의 전술이 한번도 실전을 가보지 못한 자신의 상상 속의 전술과 다르다고 한국의 실정을 들먹이며 미군의 실전 경험이 틀렸다고 하는 것이 과연 이치에 맞는 소리인가?  


최근 북핵위기가 고조되면서 미국은 강력한 대북제재 조치를 의결했고 개성공단 폐쇄를 결정한 우리 정부에게 북한의 김정은 정권은 연일 대남테러 역량 강화를 지시하고 있다.  때마침 언론을 통해 새로운 대테러 부대 지정을 하겠다는 발표를 정부에서 했지만 필자는 정부와 군관계자들에게 제발 현재 있는 대테러부대에 대한 확실한 지원과 방향성부터 잡으라고 말하고 싶다. 

 


10개의 어설픈 대테러부대보다 2개의 잘 만들어진 대테러 부대가 더 필요한 시점이다.  지금 시점에서 꼭 특수부대를 늘려야 한다면 미육군 160 특수항공대 처럼 육해공군을 막라한 전군 특수부대들의 특수작전을 지원 할 수 있는 특수 항공대와 제 24화학 특임대를 보좌하며 핵은 물론 북한의 WMD에 대응 하고 통일 및 급변 상황에 대비해 북의 WMD와 재래식 무기의 실태를 파악 및 제어 할 수 있는 화방사 예하 WMD 특임대가 신설되어야 할 것이다. 


한국군 특수부대의 가장 큰 태생적 장점 중에 하나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실전을 치루고 있는 미군 특수부대의 피의 실전 테이터를 동맹군이라는 이유로 쉽게 습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특전사는 물론 해군에도 미군 특수부대의 연락관들이 파견되어 있고 이들은 물론 주기적으로 연합훈련을 위해 국내를 찾아오는 미군 및 서방군 특수부대 등의 전술과 장비를 그대로 흡수할 좋은 배경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어찌돼서 인지 돈을 주고 사기도 힘든 최신 특수부대 전술의 전달이 잘 되고 있지 않을 뿐더러 일부 구시대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일부 특수부대 관계자들은 미군과 한국군은 틀리다라는 억지 논리를 피우며 전술발전을 오히려 자신들이 가로 막는 행태를 부리고 있다.  필자 역시 국내 대테러부대에 교육을 가면 매번 듣는 말 중에 하나가 한국과 미국은 틀리다라는 변명이다.  


미안하지만 이 소린 필자에게 “나는 복지부동하고 싶고 변화가 싫소!”라는 비겁한 변명으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실전을 논하면서 세계에서 실전을 가장 많이 한 부대의 전술이 한번도 실전을 가보지 못한 자신의 상상 속의 전술과 다르다고 한국의 실정을 들먹이며 미군의 실전 경험이 틀렸다고 하는 것이 과연 이치에 맞는 소리인가?  


최근 북핵위기가 고조되면서 미국은 강력한 대북제재 조치를 의결했고 개성공단 폐쇄를 결정한 우리 정부에게 북한의 김정은 정권은 연일 대남테러 역량 강화를 지시하고 있다.  때마침 언론을 통해 새로운 대테러 부대 지정을 하겠다는 발표를 정부에서 했지만 필자는 정부와 군관계자들에게 제발 현재 있는 대테러부대에 대한 확실한 지원과 방향성부터 잡으라고 말하고 싶다. 


10개의 어설픈 대테러부대보다 2개의 잘 만들어진 대테러 부대가 더 필요한 시점이다.  지금 시점에서 꼭 특수부대를 늘려야 한다면 미육군 160 특수항공대 처럼 육해공군을 막라한 전군 특수부대들의 특수작전을 지원 할 수 있는 특수 항공대와 제 24화학 특임대를 보좌하며 핵은 물론 북한의 WMD에 대응 하고 통일 및 급변 상황에 대비해 북의 WMD와 재래식 무기의 실태를 파악 및 제어 할 수 있는 화방사 예하 WMD 특임대가 신설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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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ed Tae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Sejin Oh & Ted T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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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h Sejin media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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