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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석과 김강우의 일촉즉발 아이컨택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고 있다. 절대권력에 맞선 소시민의 통쾌한 복수로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유현미 극본/홍석구, 이진서 연출/팬 엔터테인먼트 제작)' 측은 20일 서로를 향해 맹렬한 기세로 바라보고 있는 정보석과 김강우의 스틸을 공개한 가운데, 두 사람의 본격적인 맞대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극 중 두 사람은 대한민국 경제를 좌지우지 하는 경제기획부 금융정책국장 서동하와, 그의 음모에 의해 여동생과 아버지를 잃은 청년 강도윤으로 분해 날카로운 대립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정보석과 김규철(박희서 역)의 끄나풀인 조재룡(박기줄 역)과 조덕현(곽대수 역)을 잡아들이는 데 이어, 정보석의 금지옥엽 딸 이시영(서이레 역)에게 사랑이라는 가면을 쓰고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등 정보석의 숨통을 조이기 시작한 김강우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의 시선을 단번에 끌어모았다.

 

무엇보다 정보석의 주변부터 조금씩 파고 들어가며 복수의 날을 겨눠왔던 김강우였기에, 이번에 공개된 정보석과 김강우의 날 선 모습은 극강 긴장감을 형성하며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공개된 스틸 속 정보석과 김강우는 1대 1로 마주선 채 일촉즉발 아이컨택을 펼치고 있다. 정보석은 분노에 가득찬 얼굴로, 붉게 충혈된 눈가와 상대방의 속내마저 꿰뚫을 것 같은 레이저 눈빛에서 '씩씩'거리는 성난 숨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김강우 역시 한 치의 흔들림 없는 싸늘한 눈빛으로 정보석에 대적하고 있다. 무엇보다 금방이라도 서로를 물어뜯을 듯, 격렬한 기세로 노려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성난 맹수를 연상케 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이시영을 사랑하는 건실한 후배인 척 발톱을 숨겨왔던 김강우의 독이 바짝 오른 모습과, 서글서글한 아빠 미소를 짓고만 있을 수 없을 정도로 코너에 몰린 정보석의 모습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김강우와 정보석의 일촉즉발 아이컨택 장면은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에서 촬영됐다. 이 날 김강우는 이시영의 귀가 도우미를 자처하게 되고, 뜻하지 않게 두 사람의 스킨십을 목격하게 된 정보석은 끓어오르는 분노를 폭발시키게 된다. 이는 그간 김강우 앞에서 자상한 딸바보 아빠의 가면을 써왔던 정보석의 민낯이 드러나는 순간인 것.

 

실제 촬영에서 정보석과 김강우는 촬영 전부터 대사 톤과 동선 등을 꼼꼼히 맞춰보며 NG없이 감정을 이어갔다. 평소 농담도 주고 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던 두 사람이지만, 이날만큼은 날 선 신경전을 벌이며 긴장감을 조성해야 하는 만큼 각자의 캐릭터에 100% 몰입한 상태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정보석과 김강우의 일촉즉발 아이컨택을 접한 네티즌은 "김강우 정보석 역시 연기 甲 사진만 봐도 포스 작렬", "정보석 인자한 아버지는 어디 갔나요? 코너에 몰리니 본색이 드러나는 듯", "김강우 드디어 정보석에게 본심을 드러내는 건가? 궁금해서 내일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는 상위 0.001%의 비밀클럽 '골든 크로스'의 암투와 음모로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탐욕 복수극. 매주 수•목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 Photo & Media provided by KBS, 팬 엔터테인먼트 제공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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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배우 정보석이 KBS2TV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를 통해 다시 한번 자신의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팔색조 연기에 '지킬 앤 조필연'(지킬 앤 하이드와 SBS '자이언트'조필연)이란 별칭이 탄생하기도 했다. 대체 그의 연기 스펙트럼은 시청자들에게 어떤 존재일까.

 

정보석의 혼신을 다한 연기가 시청자를 흔들고 있다. 그가 '골든 크로스'에서 맡은 역할은 경제기획부 금융정책국장 서동하.

 

일반 서민들은 감히 마주할 수 없는 '절대 갑'의 존재, 마이클 장(엄기준)과 팽팽한 대립구도를 형성하면서, 본인이 스폰서를 해주던 강하윤(서민지)을 살해하는 잔혹함을 보이는 인물이다. 하지만 자신의 딸에게는 늘 '아빠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최상위 경제 관료라는 프라이드를 바탕으로 성공에 대한 의식이 확고하지만 기본적으로 나약하면서도 우유부단한 내면을 함께 갖춘 인물이다. 말로도 설명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캐릭터의 중심엔 배우 정보석이 있었다.

 

그는 데뷔 28년차 관록의 연기자답게 녹록지 않은 내공으로 서동하를 소화해내고 있다.


특히 지난 8회 방송에서는 그간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였던 나약함을 벗고 강주완(이대연)을 살해하면서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이날을 계기로 나약함과 잔인함을 오갔던 서동하는 절대악의 존재로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또한 지난 14일 방송된 9회에서는 복수를 위해 딸 서이레(이시영)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강도윤(김강우)이 집에 방문하자, 자상한 아빠 미소로 김강우를 맞이하면서도, 돌아서서 부인 김세령(이아현)에게 “살인자의 아들이다. 다신 만나게 하지 마라.”며 분개하며 자신의 이중적인 두 얼굴을 단적으로 보여주기도 했다.

 

조필연은 정보석이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맡았던 역할로 그간 드라마사에서 절대 악인의 상징처럼 자리매김 했던 인물이다. 당시 이범수, 박상민 등 후배 배우들과 치열한 연기 대결을 벌여 3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시청자들의 뇌리 속에 강하게 남아 있다. 이는 정보석이 어떤 파급력을 갖는 배우인지 잘 보여준다.

 

'골든 크로스' 관계자는 "정보석은 현장에서도 대본을 놓는 모습을 보기 드문 배우"라면서 "촬영 전부터 현장에 나와 감정을 조율하고 연기를 모니터 하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청자들 역시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믿고 보는 정보석 연기력", "소름이 돋는다", "지킬앤 조필연 정말 말이 딱 들어맞는다", "대단한 연기 내공" 등의 글을 올리며 그의 연기에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촬영 스태프와 시청자가 함께 놀라는 정보석의 연기력. 매회 진화하는 그의 연기와 개성이 '골든크로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시청자들의 눈과 귀가 한 곳으로 쏠리고 있다.

 

한편, 최근 정의구현 드라마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는 '골든 크로스'는 상위 0.001%의 비밀클럽 '골든 크로스'를 배경으로 이들의 암투와 음모 그리고 이에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탐욕 복수극. 매주 오늘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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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석의 악역 연기가 나날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정보석은 눈빛, 동공에 이어 이젠 안면근육연기까지 선보였다.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유현미 극본/홍석구, 이진서 연출/팬 엔터테인먼트 제작)에서 정보석은 살인 사실이 발각될 위기에 처하자 또 다른 살인을 계획하며 완전범죄를 꿈꿨다.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질렀던 그가 완벽한 살인마가 되는 순간이었다.


정보석은 독약을 먹고 혼수상태에 빠졌던 강주완(이대연)이 깨어났다는 소식에 박기줄(조재룡)을 의사로 변장시켜 살해하려고 했지만, 딸이자 사건의 담당 검사인 서이레(이시영)가  찾아 오면서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 이후 강주완이 혼자 남은 병실에 들어간 그는 강주완이 “내 아들 도윤(김강우)을 불러달라”고 얘기하자 뒷걸음질 치다가 뭔가를 결심한 듯 섬뜩한 표정을 지었다.


정보석은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질렀던 서동하가 완벽한 살인마가 되는 중요한 순간을 안면이 실룩거리는 표정으로 표현하며 전율을 불러일으켰다.


정보석은 개인적인 만족을 위해 강하윤(서민지)에게 성상납을 받았던 장면에서는 부드러운 표정으로 오히려 더 소름 돋는 악역 연기를 펼친 데 이어, 이후 골드 크로스의 이익을 위해 평범한 소시민을 무너뜨릴 계획을 세우거나 진실이 발각될 위기에 처할 때는 동공이 심하게 흔들리며 눈빛이 매섭게 빛나는 식으로 심리를 드러내며 '상위 0.001%의 악마' 서동하를 만들어냈다.


그가 한쪽 입꼬리를 살짝 올리며 안면을 실룩이는 표정을 지을 때는 가장 강력한 악행을 결심하는 순간이었다. 지난 3회에서 장인어른에게 무시를 당한 뒤 복수를 결심할 때도 안면근육연기를 선보였다. 남의 손으로 강주완을 살해하려던 계획을 세웠던 그가 직접 강주완을 죽이고 진정한 살인마가 되는 순간의 감정도 안면근육연기로 드러냈다.


정보석의 차원이 다른 악역 연기에 시청자들의 반응도 호평 일색이다. “악역도 다 같은 악역이 아니다.” “장면마다, 내용마다 다른 표정연기가 소름 돋는다” “정말 연기 고민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정보석은 악역 본좌이신 듯. 악역만 하면 불패네"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이 같은 정보석의 호연은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골든 크로스' 7회는 시청률 7.2%(닐슨 코리아 전국)를 기록, 지난 회보다 1.1% 상승하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골든 크로스'는 우리나라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상위 0.001%의 비밀클럽 '골든 크로스'를 배경으로 그 속에서 벌어지는 암투와 음모 그리고 이에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탐욕 복수극. 오늘밤 10시 KBS2TV '골든 크로스' 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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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석을 움직이는 엄기준이 나타났다. '청담동 친딸 살인사건'의 전말을 꿰뚫고 있는 엄기준이 말 한마디로 정보석을 들었다 놨다 하며 '뛰는 정보석 위 나는 엄기준'의 진가를 톡톡히 드러냈다.

 

매회 뜨거운 입소문으로 수목드라마 시장의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는 KBS 2TV '골든 크로스(유현미 극본/홍석구 연출/팬 엔터테인먼트 제작)' 4회에서는 엄기준이 갖은 술수로 정보석의 숨통을 조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두 사람이 치열한 두뇌싸움으로 시청자들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감과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 날 마이클 장(엄기준 분)은 한민은행 매각 협상을 위해 김재갑(이호재 분), 서동하(정보석 분)와 함께 은밀한 거래를 나눴다.

 

서동하는 10억 달러로 한민은행을 매각하려는 마이클 장의 꼼수에 "우리가 아직도 니들 밥이야?"라며 발끈했고, 마이클 장은 서동하의 몰아 붙이기에도 개의치 않은 채 그 이상은 줄 수 없다며 맞불작전을 펼친다.

 

때 마침 서동하의 딸 서이레(이시영 분)가 등장하고, 그녀는 서동하에게 '청담동 친딸 살인사건'을 위해 계좌 추적이 필요하다며 살해된 강하윤(서민지 분)의 스폰서인 문재호의 뉴스타 뱅크 계좌 추적을 요청한다. 이에, 난처해진 서동하는 자연스럽게 이레의 시선을 돌리려 하지만, 살인사건의 진상을 꿰뚫고 있는 마이클 장이 넉살 좋은 미소로 저절로 굴러 들어온 기회를 단숨에 낚아채며 서서히 서동하의 숨통을 조여왔다.

 

그는 "뉴스타 뱅크요? 널린 게 대학동기에 술친구들입니다! 추적해야 할 계좌 보내주세요. 당장 알아봐 드릴게"라고 말하며 서이레에게 접근을 시도했다.

 

이에, 딸에게 자신의 살인이 공개될 것을 두려워한 서동하는 다음날 마이클 장을 찾아가 협상을 시작했다. 우위를 점한 마이클 장은 "날 스톱시키려면 내가 원하는 걸 주든지. 10억 달러!"라고 당당하게 제안하고, 서동하는 "더 이상의 옵션은 없다"며 한민은행을 10억 달러에 매각하기로 합의하기에 이른다.

 

결국, 마지막 자존심을 지켰던 서동하는 자신의 살인사건 은폐를 위해 해외자본에 한민은행을 헐값에 팔고 만 것. 이처럼 마이클 장의 덫에 보기 좋게 걸려들어 패배를 선언한 서동하의 모습을 통해 향후 두 사람의 밀고 당기는 파워게임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이들의 대결은 정보석, 엄기준의 연기력 대결과 함께 긴장감을 선사했다. 정보석은 엄기준의 간교한 계략에 핏발 선 눈빛으로 분노를 드러내는 동시에 그의 예상치 못한 역공에 옴짝달싹 못하는 서동하의 불안한 속내를 표현했다.

 

이 같은 정보석의 모습에 엄기준은 냉철한 카리스마와 이죽거리는 미소로 고단수의 면모를 가감없이 드러내는 등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라는 속담을 떠올리게 하는 치밀함으로 시청자들에게 등골 서린 짜릿함을 선사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모든 배우들이 워낙 연기를 잘하는지라 진짜 시간가는 줄 몰랐다", "엄기준 보려고 보기 시작했는데 역시나 믿고 보는 배우", "엄기준 잔머리 대마왕~ 머리 별로 안 굴리고 엄청 쉽게 받아내던데", "정보석과 엄기준 케미 살아있네~', "볼 때마다 멍해지는 골든 크로스.."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한편, '골든 크로스'는 상위 0.001%의 우리나라 경제를 움직이는 비밀 클럽 '골든 크로스'의 암투와 음모 그리고 이에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탐욕 복수극. 매주 수,목 밤 9시 5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 Photo & Media provided by KBS, The TicTalk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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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삼대째 국수집’(가제)(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내년 1월 5일 첫 방송될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삼대째 국수집’(가제)은 서울 변두리의 오래된 노포를 배경으로 삼 대째 국수공장을 운영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려내 새해 벽두부터 시청자들에게 따듯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1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대본 연습에는 구현숙 작가와 주성우 연출이 자리한 가운데, 첫 연기호흡을 맞추는 유진과 이정진을 비롯해 신구, 정혜선, 박원숙, 박영규, 전인화, 차화연, 정보석, 권오중, 김희정, 김명수, 선우선 등 대한민국 내노라하는 연기 고수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유진과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피에타'로 화제를 모은 이정진은 대본 연습 내내 진지한 모습으로 연기에 대한 열의를 보이며 남다른 각오를 내비쳤다.

 

이정진은 “평소 존경하던 훌륭한 선배 연기자들과 좋은 드라마를 함께 하게 되어서 기대가 된다. 새해 첫 주말부터 시청자들에게 유쾌하고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이야기로 찾아뵐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첫 호흡을 맞추는 유진에 대해 “벌써부터 설렌다. 유진씨의 새로운 연기변신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유진 역시 “오랜만에 좋은 드라마로 찾아뵙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좋은 선배 배우들과 함께하니 긴장은 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대본 연습은 첫 호흡을 맞추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베테랑 연기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만큼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캐릭터에 몰입해 실제 촬영장을 방불케 했다. 또한 폭소를 자아내는 연기 고수들의 맛깔난 대사들이 이어지며 현장 여기저기에서 박장대소가 터지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특히, 한때 전설의 테너였지만 현재는 변두리 카페, 밤무대를 전전하며 노래를 부르는 풍운아 ‘강진’역을 맡은 박영규는 특유의 감칠맛 나는 대사와 표정으로 모든 배우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또한 전설의 테너 ‘강진’에 완벽 빙의해 즉석에서 가곡 '무정한 마음(Core 'ngrato)'을 놀라운 가창력으로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으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에 박원숙은 “연기생활 40여 년만에 이렇게 유쾌한 대본 리딩은 처음이다. 무조건 대박이다.”라며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명불허전 존재감부터 남다른 미모의 중견여배우들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탈하고 친근한 ‘양춘희’역을 맡아 연기변신이 기대되는 전인화, 기품 있고 세련된 부잣집 사모님이자 극중 이정진(이세윤 역)의 모친 ‘백설주’ 역의 차화연, 공주병에 허영기 다분한 국숫집 맏며느리 ‘도도희’ 역을 맡은 박준금은 진지하고 차분한 모습으로 대본리딩에 임해 드라마의 기대치를 높였다.

 

또한, 신구와 정혜선은 안정감 있는 연기로 대본 연습을 이끌었고 오성푸드의 대표이자 유진(채원 역)을 끊임없이 괴롭히는 시어머니 ‘방영자’역을 맡은 박원숙은 극중 캐릭터에 완전 몰입해 거침없는 입담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극의 재미와 웃음을 책임지는 감초커플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권오중, 김희정 커플 역시 환상의 연기 호흡을 자랑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권오중은 단순, 무식, 용감의 삼박자를 갖춘 사나이 국숫집 차남 '엄기춘'을, 김희정은 생활력 강한 대한민국 아줌마의 전형인 '공강숙'을 연기한다.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베테랑 연기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만큼 첫 대본연습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호흡으로 대본 연습을 마쳤다. 유쾌하고 따듯한 웰메이드 드라마로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작품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삼대째 국수집’(가제)은 ‘애정만만세’, ‘황금물고기’의 주성우 PD와 ‘불굴의 며느리’, ‘춘자네 경사났네’를 집필한 구현숙 작가의 만남으로 유쾌한 명품 가족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대째 국수집’(가제)은 ‘메이퀸’ 후속으로 내년 1월 초 첫 방송 된다.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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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사극 [무신](연출:김진민,김흥동/극본:이환경)의 지난 방송에서 최우(정보석)는 강화 천도 강행을 예고했다.

 

대규모 고려인들의 피난길이 예상되는 가운데 제 2차 여몽 전쟁의 서막을 알리며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최우는 김준(김주혁)의 비책에 따라 속전속결로 강화 천도를 선포하며 몽고와의 새로운 전쟁을 결심한다.

 

이에 풍전등화와 같은 고려의 앞날에 어떤 변화가 생길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주 [무신] 27회 방송에서 최우는 대소 신료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강화 천도를 강행한다.

 

최우의 의지에 의하여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강화 천도는 30만 고려인의 대규모 행렬을 담아내며, 위태로운 고려의 앞날을 예고한다.  충남 태안에서 촬영 된 강화 천도 장면은 [무신]의 全 출연진들이 총출동했다.

 

촬영을 위해 [무신]의 全 출연진을 비롯해 500여 명의 엑스트라가 동원, 피와 눈물로 얼룩진 피난길을 연출 한 것. 고종 19년,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속전속결로 강행된 강화 천도의 역사적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제작진과 배우들은 고생을 마다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3대의 살수차를 동원한 이 장면에서 수 많은 배우들은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갯벌을 건너는 장면을 찍었다.

 

갯벌에 빠지기를 수십 번, 힘든 촬영 속에서 열연을 펼쳤던 배우들의 노고는 드라마에 그대로 담겨 시청자들에게 비장함을 전할 것이다. 속전속결로 강화 천도를 강행한 최우와 강화로 직공 하려는 살리타이(이동신)의 모습을 통해 제 2차 여몽 전쟁의 서막을 예고하는 웰메이드 사극 [무신]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8시 4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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