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08

« 2017/08 »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Add to Flipboard Magazine. MediaPaper FlipBoard [GO]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X-T1 | Aperture priority | 1/150sec | F/5.6 | ISO-200 | 2015:01:08 15:57:39


오세진-태상호 기자의 전술이야기

[컬럼] 태양의 후예는 없다!

- 유시진 대위, 서대영 상사는 많지만 윤길중 사령관은 없는 한국의 특수전 부대
- 엘리트 군인은 가고 싶어도 갈수 없는 시스템을 만들어 놓은 군
- 말로만 특수부대 양성을 외치는 국방부


태양의 후예라는 군 관련 드라마가 공전의 히트를 하면서 군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력 있고 소신 있는 유시진 대위, 천생의 군인이며 특수부대의 피가 온몸에 흐르는 의리파 서대영 상사, 투박하지만 부하를 아끼고 부대를 사랑하여 외압에 굴하지 않는 윤길중 사령관...."

하지만 드라마에서의 이런 멋진 모습과는 달리 군은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군납비리, 특전사 비인가 장비 문제, 특수부대원들의 보험사기 연루 등... " 그다지 멋지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애써 평가 절하해 왔지만, 계속 핵과 비대칭 전력으로 위협을 가하고 있는 북한의 위협이 단순한 허세만은 아니라는 것을 더 이상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단계까지 온 요즈음, 미국의 유력 대통령 후보는 연일 "주한미군 철수, 한반도 전쟁 발발 시 미군 불개입"을 천명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우리는 우리의 안보 현주소에 대해 냉철하게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계속되는 군납비리에는 업체와 관련기관, 그리고 전, 현직군인들이 항상 연루되어 있다. 

정부에서는 합동조사단을 구성하고 검찰이 수사를 담당하게 하였지만 군납비리 근절은 그저 먼 나라 이야기로 보이도록 그 뿌리가 깊어,  얼마 전 국방장관이 청문회에서 언급한  대로  ‘생계형 비리’가 아닌 ‘생활형 비리’가 되어버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NIKON D4 | Shutter priority | 1/800sec | F/18.0 | ISO-3200 | 2016:03:10 15:49:26



북의 비대칭 전력에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양성해야 하는 특수전 전력도 겉모습과 달리 많은 문제가 있다. 

 
얼마 전 특전사의 이른바 ‘비인가 장비’ 불허문제와 30년간 전혀 개량이 없이 똑같은 소총을 사용하고 있는 문제는 언론에서도 지적 되었지만  특전사는 물론 육군본부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뾰족한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특전사 내부에서는 이 문제를 덮어버리기 위해 감찰과 헌병을 동원하여 대원들의 개인의견을  SNS 등에 올리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물론,  관련 기사에 대해 "좋아요" 버튼 클릭이나 공유조차 금지하는 식의, 21세기 군대에서 상상하기 힘든 대응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특수전 사령부 관계자가 각 여단을 순회하며 "현재 장비에는 전혀 문제가 없고, 필요한 장비가 있다면  차후 일괄 구매하여 보급할 것"이라는 강연을 하고 다니는 것이 그들이 선택한  문제해결 방식의 전부인 것처럼 보인다. 

Canon EOS 5D Mark III | Aperture priority | 1/125sec | F/7.1 | ISO-200 | 2015:11:08 19:04:38


대한민국의 특수전 전력은 창설 이래 항상 질이 아니라 양적팽창에 그 초점이 맞춰져 있 었다는 점에 그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  

우리는 언제나 북한군의 전력에 비례하여 특수전력을 발전시켜 왔고, 잘 갖춰진 시스템이나 실전경험을 토대로 한 게 아니라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양적팽창을 거듭해 온 양상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X-T1 | Normal program | 1/220sec | F/5.6 | ISO-200 | 2015:01:08 11:11:15


X-T1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5.0 | ISO-250 | 2015:01:08 15:06:29


Canon EOS 5D Mark III | Aperture priority | 1/2500sec | F/4.0 | ISO-200 | 2015:11:09 19:30:08


Canon EOS 5D Mark III | Aperture priority | 1/1600sec | F/5.6 | ISO-200 | 2015:11:09 20:35:34


비대칭 전력이 문제가 될 때마다 우리도 유사한 부대를 신설하고 그에 따라 새로운 자리도 만들어 졌지만,  그  "특수부대"의 "특수한" 성격을 제대로 이해하거나 필요한 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진 경우는 거의 없다.  

창설 후에 새로운 지휘관이 부임하면 그 부대는 말만 특수부대가 되는 경우가 허다하고, 이런 시스템 아래서는  애써 고르고 골라 선발한  최고수준의 병력들이 제대로 대접 받지 못해 쉽게 매너리즘에 빠져들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세계최고의 특수부대, 불가능은 없는 부대에 지원을 했건만 그들에게 돌아 오는 건 열악한 부대환경과 지원, 그리고 지휘관의 이해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 뿐이다. 

다시말해  태양의 후예... 유시진 대위와 서대영 상사는 많으나 윤길중 사령관이 없는 것이다. 

▲ 태양의 후예, 청와대 명령 불복종"책임지겠다" 특전사령관 윤길중 사령관(강신일) TV 캡쳐화면 ⓒ KBS


이미 많은 국내외 특수전 전문가와 군 내부에서도 특수전 병과를 신설하고 입체적인 특수작전을 위해 통합 특수전 사령부가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오직 ‘Big Army’만을 중요시하는 군 수뇌부와 정책 결정자들에 의해 이 조언은 번번히 묵살되었다.   

현재 한국 특수전 부대는 크게 육군 특전사, 해군 특수전 전단, 그리고 각군에 흩어져 있는 수색․정찰대 병력 등이지만 특수전 병과도 없고 통합 특수전 사령부도 없어 이 부대들에 대한 지원이나 발전이 순조롭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특수부대 중에 가장 규모가 큰 육군 특전사 역시 순수 특전사 출신 장교가 진급 할 수 있는 한계는 준장이 거의 마지막으로, 그 이상은 특전사 출신 장교들에게는 올라가지 못하는 금단의 계급이나 마찬가지라고 한다.  

Canon EOS 7D | Aperture priority | 1/500sec | F/4.0 | ISO-100 | 2016:03:14 23:01:39


Canon EOS 7D | Aperture priority | 1/1000sec | F/2.8 | ISO-100 | 2016:03:14 22:42:07

그에 반해 미군은 90년도에 특수전 병과를 설치하여 전쟁의 양상이 급속하게 변하고 있는 현대전에 대비했고, 지금 그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어느 군 고위층 관계자는 특전사는 진급하기 어렵고 근무가 힘들어 실제로 장교들이 부임을 기피하는 부대 중에 하나이고, 특전사 장교들은 "힘세고 억척스럽지만 명석하지 않다" 라는 선입견이 있으며 실제로 소장으로 진급시키려고 해도 자격이 되는 사람이 별로 없다고 증언하고 있다. 

즉, 가장 엘리트가 가야 할 최고의 특수부대에 정작 장래가 촉망되는 엘리트 장교들은 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시말해 군 내부의 구조적인 시스템으로 인해 우수한 자원들이  특수부대를 기피하도록 만든 것이다.  

특수부대에 대한 "이해와 시스템 부재"는 결국 실전적인 훈련부족과 기본적인 특수부대의 소양 부족으로 나타나며, 이는 부대 전투력에 바로 직결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NIKON D4 | Aperture priority | 1/1250sec | F/4.0 | ISO-800 | 2016:02:04 10:54:22


최근 특전사를 전역한  예비역 부사관들의 증언에 따르면 "그나마 2014년 실전적인 훈련으로 훈련체계가 잠시 바뀌었다가 2015년 사령관이 바뀌면서 바로 전투부대 아닌 안전부대로 바뀌었다"고 한다.  

부대훈련이 쉽게 바뀌면 부대생활이 편해지지 않느냐는 본 기자의 질문에 그들은 한결같이 "애초에 편한 군 생활을 원했더라면 특전사에 지원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잘라 말한다. 

북한의 비대칭 전력이 발전 하는 것을 우리와 비교해 보면 문제는 더욱 커진다.  

한미 연합군에 비해 전력이 떨어지는 북한군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카드는 특작부대를 이용한 국지 도발이며, 거의 매년 북한군은 특작부대를 이용한 도발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북한군 핵심 수뇌부의 대부분은 특작부대 지휘관 경력이 있는 장군들로,  일선 지휘관 시절에 실제로 병력을 동원하여 도발을 지휘한 전력을 가진 사람이 많다. 

그들에게 있어서 특작부대는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부대 중 하나이며, 임무를 성공 시켰을 때 진급의 가능성이 활짝 열린 최고의 자리 중 하나인 것이다.  

당연히 지휘관들은 자신의 영달을 위해 특수작전을 연구하고 병력들을 그에 맞게 담금질을 할 것이며, 장교와 병사들 역시 이런 지휘관과 함께  자신들의 역할을 인지하고 숙달하게 된다. 북한군에게 있어서 특수부대에 근무 한다는 것은 자신들은 당과 인민들로부터 인정받은 엘리트라는 증표이며, 당연히 이들에 대한 지원이 전폭적이 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특수부대는 전문가 집단이고. 특히 부대의 방향과 작전을 이끌 장교들은 전문가 중에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북의 엘리트 특작부대 지휘관과 맞서기 위해선 한국도 엘리트 특수작전 지휘관이 있어야 하며 , 그들에게는 누구보다도 특수작전에 대한 전문화 된 능력이 요구된다. 

NIKON D4 | Shutter priority | 1/800sec | F/22.0 | ISO-3200 | 2016:03:10 15:44:43


NIKON D3 | Shutter priority | 1/500sec | F/22.0 | ISO-3200 | 2016:03:10 16:14:32


NIKON D4 | Shutter priority | 1/1000sec | F/13.0 | ISO-3200 | 2016:03:10 16:05:07


Canon EOS-1D X | Shutter priority | 1/2500sec | F/9.0 | ISO-800 | 2016:03:10 15:41:18




한국군 특수부대의 문제는 "특수부대 참모로 가기 싫어 자해를 하는 장교", "자신의 부대 장비 리스트 보다 골프채의 스펙을 더 잘 아는 장교", "특수전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없는 지휘관"이 없어져야 해결 될 수 있다. 

한 군관계자는 북핵위기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이런 농담을 한다.   

"한국군과 북한군 소장 계급 이상의 장군 중에 40명을 뽑아 골프 대결로 승자를 가려 승자가 원하는 대로 북핵 문제를 해결하면 우리가 백전백승 할 것이라고.. "

오늘날  안보문제의 엄중함을 직시하고 제대로 된 특수전 전력을 양성하기 위해서 군 지휘부는 지금이라도 특수전 부대의 시스템을 다시  정립하고 양적팽창이 아닌 질적향상을 고민해야 하며, 북의 특작부대와 맞서 싸워 이길 수 있는 진정한 특수부대로 거듭나야 한다.  

어느 미국 대선후보의 말대로  최악의 경우 미군이 한반도 전쟁 발발 시 개입하지 않는다고 가정 한다면, 이것은 더 이상 먼 불구경이 아니라 우리 발등에 떨어진 불이다. 

/ 기사제보 ▶ 오세진 기자 : sejin@newdaily.co.kr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Add to Flipboard Magazine. MediaPaper FlipBoard [GO]





Visit Sejin Oh's profile on Pinterest.
Posted by Oh Sejin mediapaper

댓글을 달아 주세요


Add to Flipboard Magazine. MediaPaper FlipBoard [GO]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오세진-태상호 기자의 전술이야기

[컬럼] 우리 군의 대테러 초동대응팀들의 현실은?

- 시대에 뒤떨어진 장비와 훈련, 그리고 비현실적인 부대운영.
- 대테러에 전혀 지식이 없는 지휘부의 안일함과 편제의 대부분이 일반병사.


파리, 벨기에, 파키스탄에서 테러가 연일 터지고 있고 북한에서는 특작부대를 투입해 서울은 물론 중요 군사시설에 대한 테러를 가하겠다고 협박을 일삼는 지금 우리 군의 실질적인 대응이 얼마나 되어 있는지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살펴 보는 것이 중요하다.

국가지정 대테러 부대에 대해선 이미 앞선 기사를 통해 살펴봤고 특전사의 경우 사제장비 불허 문제에 의해 연일 도마에  오르내리고 있다.  



NIKON D4 | Aperture priority | 1/200sec | F/6.3 | ISO-400 | 2016:02:04 15:47:20



이번엔 육,해,공, 해병 각 군의 초동대응부대의 현황 대해 알아보자.  육,해,공, 해병대에는 자체적으로 초동대응부대를 운영하고 있고 각각의 부대명은 틀리지만 대부분 헌병특임대/SDT(Special Duty Team) 혹은 특별경호대/SGT라고 불리며 헌병병과에서 운용을 하고 있다.  가장 역사가 깊은 부대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헌병특임대이며 역사가 깊은 만큼 그리고 지리적 위치와 대통령 경호 및 각종 국가 중요 행사에 동원 되는 만큼 장비와 인원이 다른 헌병특임대에 비해 우수하며 훈련 역시 비교적 잘 되어 있다.  하지만 군의 모든 헌병특임대들이 다 같은 수준일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군에 제대로 된 팀은 그나마 수방사 헌병특임대 뿐이며 특히 비교적 늦게 헌병특임대가 창설된 공군과 해군의 헌병특임대는 대테러 초동대응은 물론 기지 내 방어 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NIKON D4 | Shutter priority | 1/800sec | F/14.0 | ISO-3200 | 2016:03:10 15:48:47



공군의 헌병특임대는 2011년 경 창설되어 각 전투비행단에 한 개 팀씩 있으며 이들은 장갑차 소대와 함께 기지 방어는 물론 기지 주변 도시들에서 벌어지는 테러사건의 초동 대응 임무를 맡고 있다.  이들의 편제는 간부X에 병사XX로 팀장은 중위 혹은 부사관 이며 대부분의 팀이 완편이 되어 있지 않아 제대로 된 전투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공군 지휘부의 대테러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해 임무 완수를 위해 필수 불가결한 화기나 장비를 못 갖추고 있는 건 물론이고 제대로 된 사격 훈련에 필요한 탄이나 훈련장, 교범 연구에 대한 지원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NIKON D4S | Shutter priority | 1/1000sec | F/7.1 | ISO-400 | 2016:03:10 06:08:56



또한 확인된 소식에 의하면 이들에게 지급된 방탄복은 적군이 아닌 아군의 5.56탄을 겨우 방호하는 NIJ Level 3 기준 방탄판이 앞판만 지급되었고 그 지급된 방탄판 역시 방탄테스트를 했는지 조차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상태라고 한다.  이들의 주화기는 대테러 임무에 사용하기 힘든 레일 조차 없는 K-1소총으로 1배율 조준경, 야시경 조차 올릴 수 없어 효과적인 야간전투는 물론 신속한 사격도 힘들다고 한다.  저격총은 K2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들의 저격 장비는 사실상 향토예비군 저격수 장비에 비해 전혀 우수하지 않다. 



2015:02:21 02:18:01



공군 헌병특임대를 가장 괴롭히는 것은 공군 지휘부의 대테러에 대한 이해 부족과 이들에 대한 인식 부족이다.  공군 지휘부는 이들을 편제상의 부대 그 이상 그 이하로 보지도 않고 있으며 훈련에서도 지도상에서 이들을 출동시키는 것만으로도 테러상황이 끝나는 그야말로 막연한 훈련만 하고 있고 따라서 이들에게 어떤 임무를 수행 시켜야 하고 이들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인식이 전혀 되지 않고 있다.   


특작부대의 침투와 사보타지에서 소중한 기지를 방어하는 이들에게 그동안 주어왔던 격무 근무점수 조차 최근 절반으로 깎였으며 그나마 장갑차소대에게는 주던 점수 마져 주지 않고 있다고 한다.


공군 전체에서 몇 명받지 않는 힘든 대테러 훈련을 받고 온갖 훈련과 작업, 격무에 동원되어도 이들의 노고에 대한 보상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며 격무 점수마저 주지 않음으로 장기지원자들에게는 진급에 대한 보장도 이뤄지지 않는 셈이니 우수한 인원은 있고 싶을래야 있을 수 없는 분위기를 공군 자체에서 만드는 상황이다.  


  

해군 헌병특임대 역시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다.  해군 헌병특임대는 한 팀이 공군보다도 적으며 당연히 간부의 수 역시 적다.  해군 헌병특임대의 무장 수준은 공군보다 못하면 못했지 결코 좋지 않으며 그나마 방탄복의 경우 공군보다 사정이 약간 나을 뿐이다.  해군 헌병특임대의 가장 큰 문제 역시 해군 수뇌부의 대테러에 대한 인식 부족과 부대 운용에 대한 개념 부족이다.  해군의 주요 기지들은 부산, 인천, 평택 등 비교적 큰 대도시에 위치해 있으며 테러의 목표가 될 가능성이 높고 정박한 군함은 역사적으로도 많은 테러의 대상이 되어 왔다.  하지만 국내에서 그동안 테러가 없었다는 이유로 해군에서 한줌 밖에 안 되는 초동대응팀에게 경비중대와 거의 같은 수준의 장비를 지급하고 있고 철지난 흑복과 검정 헬멧을 던져주고 "자 이제 기지는 너네 지켜라."라고 하고 있다.  해군 헌병특임대는 경비중대와 함께 기지 방어를 책임지고 있다.  경비중대의 병력은 XXX명이며 이들은 외곽초소 출입문 경비 등을 책임지며 XX명은 5대기로 근무 하고 있어 상황이 발생하면 5대기 팀과 헌병특임대가 가장 먼저 현장에 급파되어 5대기가 외곽 방어선을 형성하고 헌병특임대가 미군 헌병 CRT팀과 같은 역할을 하면서 현장에 초동 대응팀이 되도록 되어 있지만 이들의 이런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선 무장과 전술 그리고 훈련 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다.





다중 테러와 북의 위협이 점점 수위를 높아가는 이때 편제에만 있는 부대, 이름은 있지만 제대로 된 지원과 훈련이 필요한 부대에 대한 전체적인 점검과 범군적인 지원이 절실한 시점이다.  헌병특임대 대원들은 모두 최소 무도 2단의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있고 남들은 기피하고자 하는 대테러훈련을 군말 없이 받을 각오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오늘도 부족한 장비와 지원 그리고 지휘부의 무지에 맞서 싸우고 또 지치고 있다.  이들이 싸우고 지쳐야 할 대상은 군 지휘부가 아니고 북과 테러단체들이다.  부디 군 지휘부는 한 줌 밖에 안 되는 대테러 초등 대응 부대에 대한 인식과 지원에 대한 고심을 하길 바란다.


/ Media provided by MediaPaper.KR & Newdaily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ed Tae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Sejin Oh & Ted Tae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Add to Flipboard Magazine. MediaPaper FlipBoard [GO]





Visit Sejin Oh's profile on Pinterest.
Posted by Oh Sejin mediapaper

댓글을 달아 주세요


Add to Flipboard Magazine. MediaPaper FlipBoard [GO]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NIKON D3 | Aperture priority | 1/640sec | F/8.0 | ISO-400 | 2015:01:30 11:19:05

(경기도 광주-오세진 기자)1월 30일 경기도 광주 특수전교육단에서 특전부사관 214기 임관식이 개최되었다. 임관식에는 특전사 헬기 강하시범, 군악대연주, 장비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되었다.

 
특전사는 1985년 창설이래 조국에 대한 무한한 충성과 "안되면 되게 하라!"는 특전부대 신조어를 바탕으로 국가 안보의 최선봉을 담당하고 있다. 세계평화유지활동을 하고 있다. 국가적 위기사태와 재해 재난이 발생되면, 가장 어렵고 힘든 곳에 투입 되고 있어 국민의 신뢰를 받고 있다.
특히, 214기 특전부사관에는 13대1의 치열한 경쟁을 극복하고 실전과 같은 15주의 강도 높은 훈련을 이겨낸 8명의 여군 부사관도 포함되에 화제가 되었다.
 
특전부사관은 육군중 부사관 보직중 남군은 평균 5:1 여군은 평균 20:1의 가장 높은 경쟁율로 육군에서도 가장 인의예지가 가장 우수한 자원이 선발되고 최고의 강한 훈련이 실시된다. 전인범 사령은 실전적 훈련을 강화해서, 더 강한 특전사를 만들기 위해 지휘관 및 부대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전부사관 입교자가 훈련과정에 27%가 중도 탈락하는 특전부사관 교육과정은 해외 특수부대와 동등한 대우를 받는 최고의 부대답게 교육훈련 과정이 실전같이 엄격하고 혹독하기로 악명이 높다. 체력적으로 남군보다 열세인 여군은 11명 입교해서 3명만 탈락할정도로 남군과 비교해서 강한 정신력과 자긍심을 가지고 있어 "여군도 특수부대에서 충분히 근무할수 있다"라선 선례를 남겨서 귀감이 되고 있다.
 
임관식에 참석한 미8군 부사령관 퍼스트 장군은 특전사 시설, 헬기 강하 시범, 대테러 훈련시범및 유연하게 설계 변경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대테러 훈련교장을 보면서 특전사에 대해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전인범 사령관(중장, 육사 37기)은 "기본이 바로 선, 강한-좋은부대" 슬로건과 "강한 특전사"를 목표로로, 특전사가 다양한 임무환경(특수임무, 해외파병, 재해-재난지원 등)에서 최고의 임무수행 능력을 보유 할수 있도록 장비, 교육, 인프라를 강도 높게 개선을 하고 있다.
 

 




/ Photo & Media provided by 뉴데일리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Add to Flipboard Magazine. MediaPaper FlipBoard [GO]





Visit Sejin Oh's profile on Pinterest.
Posted by Oh Sejin mediapaper

댓글을 달아 주세요


Add to Flipboard Magazine. MediaPaper FlipBoard [GO]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X-T1 | Aperture priority | 1/280sec | F/2.8 | ISO-200 | 2015:01:08 15:50:54


황병산 동계 전술 훈련중인 육군 특전사 대원ⓒ태상호 


올해도 어김없이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황병산 동계 전술 훈련장에서 '특전사 설한지 극복훈련'이 각 대대단위로 9박10일간 실시된다.  

설한지 극복훈련은 6.25전쟁 당시 혹한 속에서 치러진 ‘장진호 전투’의 교훈을 잊지 않고, 최악의 조건 속에서도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부여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동계 훈련이다.  



1950년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치러진 장진호 전투는 유엔군의 북진 때 미 해병대1사단이 서부전선에서 북상 중인 미 제8군과 연계하기 위해 장진호 계곡을 따라 강계 방면으로 전진하던 중 장진군 서한면 유담리·신흥리 일대에서 갑자기 출현한 중공군 7개사단(제9병단)으로부터 포위, 공격을 받게 되었다. 

미 해병대 1사단의 과감한 돌파작전으로 40㎞의 협곡지대를 돌파하여 새로운 방향(함흥)으로의 공격을 감행 했지만, 북풍이 몰아치는 엄동설한에 주간 최고 온도 영하 20도, 야간에는 영하 45도까지 급감했고, 적설량은 60cm에 육박해 전투장비 조차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고, 수많은 동사자들이 발생해 전투력 손실이 발생했다.  


X-T1 | Normal program | 1/90sec | F/4.0 | ISO-200 | 2014:01:02 22:36:13


X-T1 | Normal program | 1/350sec | F/5.6 | ISO-200 | 2014:01:02 19:10:10


X-T1 | Normal program | 1/125sec | F/3.6 | ISO-200 | 2014:01:02 22:20:33


황병산 동계 전술 훈련중인 육군 특전사 대원ⓒ태상호 



황병산은 해발 1,470m로 장진호 일대와 유사한 기상과 지형으로 동계 악조건의 기상 속에서 은거지 활동 및 정찰감시, 목표타격 등 다양한 특수작전과 전술훈련을 펼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따라서 특전사 뿐만 아니라 해병대 특수수색대 역시 이곳에서 동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X-T1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5.0 | ISO-200 | 2015:01:08 15:06:22


황병산 동계 전술 훈련중인 육군 특전사 대원ⓒ태상호 


X-T1 | Normal program | 1/420sec | F/14.0 | ISO-200 | 2015:01:08 11:31:38


K14 저격총기 훈련 ⓒ태상호 


이번 훈련에서 도입 되었던 부무기(권총)이 일부 병력들에게 지급되어 착용 하고 훈련을 했다. 

특전사에 K14 저격총과 관련 장비들이 이미 전력화가 되었으며 총기의 위장이나 악세사리도 실제와 동일하게 강도 높게 바뀌었다.  

특히  기존의 특공무술은 크라브마가(이스라엘 컴뱃티브)와 필리핀 칼리 그리고 대련식 필살기로 바뀌었다.



X-T1 | Normal program | 1/250sec | F/5.6 | ISO-200 | 2015:01:08 11:11:24


크라브마가 훈련중인 특전사 대원 ⓒ태상호 


X-T1 | Normal program | 1/400sec | F/20.0 | ISO-800 | 2015:01:08 13:38:06


황병산 동계 전술 훈련중인 육군 특전사 대원ⓒ태상호 


특전대대장 김동관 중령(학군 34기)은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준비된 특전대원들이기 때문에 훈련 자체를 수행하는데는 전혀 문제 없지만 지휘관으로서 장시간 영하의 날씨에서 침투와 작전을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대원들이 동상에 걸리지 않게 신경을 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X-T1 | Aperture priority | 1/340sec | F/8.0 | ISO-200 | 2015:01:08 14:04:21


X-T1 | Normal program | 1/400sec | F/8.0 | ISO-200 | 2014:01:02 21:36:49


‘무장 전술강하’ 중인 특전사 대원 ⓒ태상호 


X-T1 | Aperture priority | 1/300sec | F/8.0 | ISO-200 | 2015:01:08 14:05:47


X-T1 | Normal program | 1/420sec | F/11.0 | ISO-200 | 2014:01:02 18:59:10


‘무장 전술강하’ 엄호 중인 특전사 대원 ⓒ태상호 


X-T1 | Normal program | 1/350sec | F/9.0 | ISO-200 | 2014:01:02 19:09:45


폭파 훈련하는 특전사 대원 ⓒ태상호 


X-T1 | Aperture priority | 1/320sec | F/2.8 | ISO-200 | 2015:01:08 15:49:15


X-T1 | Aperture priority | 1/150sec | F/5.6 | ISO-200 | 2015:01:08 15:53:19


도하 훈련하는 특전사 대원 ⓒ태상호 



특전사 대원들은 30kg이 넘는 특수전 장비들을 착용하고, ‘무장 전술강하’를 한다. 작전지에 침투해 은거지를 구축하고 매복 후 정찰감시 및 목표 타격 임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 Malfunction TV(MFTV) 영상 뉴스 [바로가기]

/ 공동취재 오세진 태상호 기자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Add to Flipboard Magazine. MediaPaper FlipBoard [GO]





Visit Sejin Oh's profile on Pinterest.
Posted by Oh Sejin mediapaper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