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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극본 최현경, 연출 김남원 최병길)의 서지석과 홍수현이 결국 결혼 허락을 받는 것은 물론, 그간 갈등했던 가족들의 관계 회복까지 이끌어내는 완벽한 행복을 맞았다. 모두 사랑이 발휘한 강력한 힘 덕분이었다.

 

지난 9일 방송된‘사랑해서 남주나’에서는 하림(서지석 분)과 미주(홍수현 분)의 결혼을 반대하다 가족 해체 위기를 맞았던 혜신(유지인 분)이 마음을 돌리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날 혜신은 미주를 하림의 식당으로 불러 결혼을 허락하며 무례했던 행동들에 대해 사과했다. 자신과 남편의 결혼기념일을 챙기며 해체 위기를 맞은 가족관계를 봉합하려 애쓰는 미주를 통해 늘 부딪치기만 했던 아들 하림이 변화하고 있음을 비로소 깨달았기 때문이다. “아들을 잃는 것보다 며느리를 얻는 게 낫다”는 혜신은 미주를 받아들이는 것으로 그간 하림에게 준 상처를 보상할 의지를 드러내며 아들과의 해묵은 갈등에 완벽한 해소의지를 드러냈다.

 

혜신의 변화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그간 회사 경영에 몰두하며 가족의 안위보다 일을 우선시해 남편으로부터 이혼 통보를 받았던 혜신은 이날 희재를 찾아가 우선순위를 바꿀 것을 다짐했다. “당신이 있어서 내가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다”며 그간 미처 깨닫지 못한 진심을 고백한 혜신은 “당장은 어렵겠지만 집에서 당신 넥타이 골라주고 골프나 치면서 있고 싶다. 내가 퍼질 수 있게 당신이 좀 도와주지 않겠냐”며 회사 경영자의 모습이 아닌 아내이자 엄마의 모습으로 가족 곁에 있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같은 혜신의 변화에 그간 호텔에서 지냈던 희재는 곧장 집으로 돌아왔고, 두 사람은 딸 하경(신다은 분)이 선물한 커플 잠옷까지 맞춰 입으며 냉랭했던 부부관계를 해소할 수 있었다.

 

하림 또한 혜신의 변화 의지에 화답하며 결혼 이후에도 분가하지 않고 곁에서 살며 금갔던 엄마와의 관계를 회복하겠다고 선언, 한바탕 폭풍이 몰아쳤던 혜신의 가정에 봄이 찾아올 수 있었다.

 

혜신을 비롯해 하림과 미주, 그리고 희재의 이 같은 변화는 결국 서로에 대한 깊은 사랑이 바탕이 돼 일어난 것으로, 진정한 사랑이 사람을 얼마만큼 변화시킬 수 있는가를 가늠케 하는 대목이다. 그간 상대의 바람 보다는 자기만족을 채우는 데 익숙했던 인물들은 상대가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이를 또 충족시키는 게 진정한 사랑임을 깨닫고 온전한 화해를 이룰 수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황혼 로맨스에 빠진 현수(박근형 분)와 순애(차화연 분)가 사실혼 약정서를 내미는 자식들에 분노하는 모습 또한 그려졌다.


/ Photo provided by MBC, 아이윌미디어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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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5D | Manual | 1/160sec | F/2.8 | ISO-1000 | 2013:11:17 16:00:40



‘사랑해서 남주나’ 홍수현-서지석의 실제연인 같은 달콤한 쿠키 만들기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어린아이 같이 천진난만한 두 사람의 모습과 함께 급진전될 로맨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극본 최현경, 연출 김남원 최병길,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운명적인 만남 이후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홍수현(미주 역)-서지석(하림 역) 커플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홍수현에게 “좋아하고 싶다”는 로맨틱한 돌직구 고백으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꽃셰프 서지석. 이상엽(재민 역)과 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아 상처가 아물지 않은 홍수현이, 과연 서지석에게 마음을 열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달콤한 향내를 풍겨내며 쿠키를 만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쿠키 반죽에 초 집중하고 있는 서지석의 모습과, 모양을 낸 쿠키 반죽을 자랑스럽게 보여주고 있는 홍수현의 모습이 달달함 그 자체.


특히 스태프들과 한데 어울려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두 사람이 카메라가 꺼진 상태에서도 눈을 맞추며 서로 웃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는 한편, ‘사랑해서 남주나’ 대본을 들고 인증샷을 찍어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만들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공개된 사진 속 홍수현-서지석의 쿠킹 클래스는 오는 24일 방송되는 17회에 등장하는 장면이다. 홍수현은 자신의 다친 마음까지 헤아려주며, 끊임없이 배려와 진심어린 고백을 해오는 서지석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고, 본격적인 달달 데이트가 시작된다는 것이 제작진의 귀띔.


홍수현-서지석의 달콤한 쿠키 만들기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오 이제 두 사람 케미 불 붙은 듯. 홍수현-서지석 커플 응원합니다~”, “우리 꽃셰프님 미소 만개하셨다~ 쿠키 만드는 것 재미있으신 듯ㅋ 좋아보여요!”, “잔잔하면서도 큰 파동이 있는 미주-하림 커플! 어서 빨리 로맨스 급진전되서 달달한 투샷만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랑해서 남주나’는 인생의 황혼기에서 새로운 로맨스를 꿈꾸는 이들과 좌충우돌 부딪히며 성장해 나가는 청춘들의 사랑, 가족 이야기를 담는다. 매주 토-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 Photo provided by 아이윌미디어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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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제작 스토리티비, 이하 장옥정)’가 종영까지 2회 앞둔 가운데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25일 종영하는 ‘장옥정’은 현재 장옥정(김태희 분)이 이순(유아인 분)의 앞날을 위해 스스로 희빈 강등을 자처한 상태다. 이에 폐위됐던 인현왕후(홍수현 분)는 다시 중전으로 복귀됐고 조정의 권력은 남인에서 다시 서인으로 넘어갔다. 마지막 방송을 2회 앞둔 ‘장옥정’의 알고 보면 더 의미 있는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 옥정-인현 화해의 손길 잡을까?

 

이순의 사랑과 궁 내 권력을 두고 싸운 장옥정과 인현이지만 장옥정은 중전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목숨을 내놓고 스스로 독을 먹는가하면, 중전이 된 후 승은을 입은 최숙빈(한승연 분)을 경계하기 위해 매질도 서슴지 않았다.

 

인현 역시 서인의 거두 민유중(이효정 분)의 딸로 태어나 중전의 자리에 올랐지만 장옥정으로부터 중전의 자리를 빼앗긴 후 폐위되면서 독기를 품고 중전에 다시 복귀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인현은 백성의 민심을 자신에게 돌리기 위해 ‘사씨남정기’ 책을 유포했고 장옥정을 위협하기 위해 자신의 무수리였던 최숙빈을 궁에 들여보내 승은을 입게 만들었다.

 

‘장옥정’이 끝을 달리고 있는 지금 중전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궁중암투를 보였지만 두 사람은 역지사지 인생을 함께 겪으며 서로의 상처를 공감할 수 있는 공통점이 생겼다. 이에 인현이 숨을 거두기 전 인간 대 인간, 한 남자의 사랑을 받고자 했던 여인 대 여인의 감정으로 서로 이해하고 화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옥정-이순, 불명의 사랑 어떻게 그려질까?

 

지금까지 장희빈을 모델로 제작한 드라마는 많았지만 장희빈의 일생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장옥정’은 그런 장희빈의 요부인생에서 벗어나 한 남자를 사랑한 장옥정에 포인트를 두고 이순과의 사랑을 적극적으로 그려냈다.

 

지난 방송에서 이순을 위해 스스로 중전의 자리를 떠나는 장옥정과 강등된 장옥정을 차마 궁 밖으로 쫓을 수 없는 이순의 모습이 그려지며 변하지 않는 사랑을 확인케 했다. 또한 취선당에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다시 드러내며 영원을 약속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결말은 모두 알고 있듯이 장옥정이 이순에게 사약을 받고 죽음을 맞지만 마지막까지 두 사람이 절절한 사랑이 어떻게 표현될지 초미의 관심사 중 하나다.

 

● ‘장옥정’의 결말은 과연?

 

그 동안 장희빈의 일생을 담은 드라마들을 살펴보면 장옥정이 취선당에서 신당을 차려놓고 중전을 저주하는 굿을 내린 일이 발각 돼 숙종에게 사약을 받으며 처참한 죽음을 맞는다. 하지만 그 동안의 ‘장희빈’ 드라마와 달리 한 남자를 사랑하는 장옥정의 일생을 담으며 노선을 달리해왔기에 ‘장옥정’ 사약 결말이 어떻게 재해석 될지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 Provides Photo by 스토리티비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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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제작 스토리티비 이하 장옥정)’의 김태희가 자신의 자리에 위기를 느끼고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17일 오후 방송한 ‘장옥정’에서는 최무수리(한승연 분)가 이순(유아인 분)의 어명을 받아 숙원의 첩지를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장옥정(김태희 분)은 특별상궁부터 시작해 숙원, 희빈, 중전의 자리까지 올랐지만 인현왕후(홍수현 분)가 보낸 최무수리가 숙원의 첩지를 곧바로 받자 불안함을 느꼈다.

 

또한 이순은 장현(성동일 분)이 김대비(김선경 분)의 죽음에 일조했다는 사실을 알고 옥에 가뒀다. 혈연관계였던 장옥정은 당숙 장현이 김대비의 죽음에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지만 이순이 자신마저도 의심할까 전전긍긍했다.

 

하지만 장옥정의 진심을 이순이 알게 됐고 두 사람은 오해를 풀며 서로에 대한 손을 놓지 않겠다며 다짐했다.

 

장옥정의 불안한 기운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김만기는 김만중이 쓴 사씨남정기를 백성들에게 읽도록 전파했고, 입소문을 탄 사씨남정기는 궁에서까지 읽히기 시작했다. 장옥정은 자신을 요부로 빗대어 쓴 이 사씨남정기를 민심을 중요시 여기는 이순이 읽지 못하게 막았으나 최숙원의 손에 의해 들어갔다.

 

방송 말미에는 장옥정의 계략에 당했던 인현이 직접적으로 반격을 해 장옥정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서인들과 인현을 중전으로 백성들은 혜민서에 들린 인현을 추대했고 장옥정에게는 손가락질을 하며 비아냥거렸다.

 

마침 혜민서에 방문한 이순은 이 장면을 목격하고 분노어린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 Provides Photo by 스토리티비 Press Release
/ MediaPap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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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Player 2, 2, 49, 5140 (KOR) | 2013:06:17 02:11:56

배우 고영빈이 극의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긴장감이 팽팽해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널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연출 부성철)는 기사환국에 성공한 이순(유아인 분), 폐비가 된 인현(홍수현 분), 중전이 된 장옥정(김태희 분)과 이를 등에 업고 거침없이 출세가도를 달리고 있는 장희재(고영빈 분), 남인세력과 함께 장옥정과 장희재는 권력의 최고점에 달해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위기에 몰릴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이 곳곳에 산적해 있다.


하나는 숙빈(한승연 분)의 등장과 함께 인현(홍수현 분), 치수(재희 분), 김만기(이동신 분) 등 권력을 되찾기 위한 서인세력의 갖은 계략을 꾸미는 총공세가 시작된 점, 또 하나는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는 장옥정에게 무서운 경고를 하고 있는 장현(성동일 분) 또한 위험한 요소 중 하나이다.

 

이에 동생인 장옥정(김태희 분)을 늘 지켜주겠다는 동생바보 장희재(고영빈 분)는 중전의 자리에 올라 항상 이순(유아인 분)의 사랑이 멀어질까 불안함과 초조함 속에 있는 옥정의 모습을 늘 지켜보며 안타까워한다.

 

이를 틈타 총공세에 나선 서인세력에 맞서 동생인 장옥정(김태희 분)을 지키기 위해서 장희재(고영빈 분)는 또 어떤 계략을 꾸밀지 아니면 그 계략이 부메랑이 되어 오히려 자충수가 될지 극의 드라마가 절정에 다다르고 서서히 조여오는 불안함에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Provides Photo by 맥소울크리에이티브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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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198호 ‘서오릉’의 위치와 SBS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제작 스토리티비, 이하 장옥정)’ 김태희-유아인-홍수현의 관계가 비슷해 화제다.

 

경기도 고양시는 ‘장옥정’의 숨결이 살아있는 도시다. ‘장옥정’에 등장하는 실제 주인공들의 묘가 모두 고양시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사적 198호인 ‘서오릉’에는 장옥정, 숙종, 인현왕후, 인경왕후의 묘가 있다. 숙종과 인현왕후는 함께 묻혀 있고 그 뒤 숙종의 묘를 쓸쓸히 바라보고 있는 위치에 인경왕후의 묘가 있다.


장옥정의 묘는 같은 서오릉에 있지만 숙종이 보이지 않는 곳에 있다. 이 같은 묘의 위치는 현재 ‘장옥정’의 드라마 캐릭터 관계와 비슷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끈다.

 

현재 ‘장옥정’에서 이순(유아인 분)은 인현왕후(홍수현 분)를 폐위시킨 뒤, 장옥정(김태희 분)을 중전의 자리에 올렸지만 독살사건과 더불어 김대비(김선경 분)의 죽음에 장옥정이 관련돼 있다는 사실을 알고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또한 이순이 김만기와 독대한 자리에서 “익릉은 자주 찾아보았는가?”라고 말하며 가슴 한 켠에 쓸쓸하게 묻어둔 인경왕후(김하은 분)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익릉은 인경왕후의 묘로 역시 서오릉 안에 위치해 있다.

 

현재 고양시는 장옥정과 숙종의 혼이 담긴 도시라는 점에서 ‘고양시 600주년’ 기념 작품으로 ‘장옥정’을 선정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서오릉은 500년 조선왕조사 중 역사 드라마에 많이 등장하는 주인공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사극의 소재가 되는 왕과 왕비, 왕의 여인들이 가장 많이 묻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 Provides Photo 스토리 티비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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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제작 스토리티비, 이하 장옥정)’가 조선판 ‘사랑과 전쟁’으로 불리며 보는 재미를 두 배로 끌어올리고 있다.
 
‘장옥정’에서 옥정(김태희 분)은 아들 바보 시어머니 김대비(김선경 분)로부터 미천한 신분 때문에 지독한 구박을 받는 며느리다.
 
옥정은 신분의 한계를 뛰어넘고 왕인 이순(유아인 분)과 합방하는 데는 성공했으나, 잘 사는 형님 인현(홍수현 분)과의 비교대상이 돼 늘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는다.
 
옥정은 궁에 입궁한 뒤 다양한 방법으로 김대비와 인현의 눈에 들어보려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자신의 남편 이순을 사랑으로 휘어잡아 뒤에서 시어머니와 인현을 곤란한 상황에 빠뜨리기 시작했다.
 
옥정은 자신에게 불임약을 먹이려한 김대비의 악행을 고자질하지 않고 묻어뒀다. 이순의 앞에서 스스로 잘못을 실토하게 만드는 등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끌어갔다.
 
남편 이순은 시어머니와 장옥정의 갈등을 말리는데 힘을 쏟고 있으며 인현은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얄밉다’는 말처럼 금 숟가락 물고 태어난 자신의 배경을 등에 업고 장옥정을 약 올려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에서는 앞으로 자신이 아기를 낳게 되면 형님 인현에게 주라는 김대비의 막장 시월드에 분개한 옥정이 숙부 장현(성동일 분)가 짜고 음모를 벌여 파란을 예고했다.
 
조선판 사랑과 전쟁이라 불리는 ‘장옥정’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역시 시청자들의 관전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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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이하 장옥정)’ 네 명의 주인공이 모두 가슴 아픈 사랑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7일 방송한 ‘장옥정’에서는 장옥정(김태희 분)과 이순(유아인 분)이 동평군(이상엽 분)의 사가에서 재회해 애틋한 첫날밤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장옥정이 궁에 입궐한 이후 이순과 한 공간에서 아슬아슬한 비밀 로맨스를 펼쳐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응원하고는 있지만 쉽게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안타까워하고 있다.

 

이순은 한 나라의 왕으로 사랑하는 여인 장옥정을 자신의 마음대로 품을 수 없는 인물이다. 이순은 태어나 처음으로 설레는 감정을 느꼈지만 서인과 남인의 사이에서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인경(김하은 분)과 혼인했다. 이후 두창에 인경이 죽음을 맞이했고 중전에 자리가 비었지만 옥정을 자신의 곁에 둘 수 없다.

 

김대비(김선경 분)와 민유중(이효정 분)은 이순이 사고를 당해 정신을 잃은 사이, 인현(홍수현 분)과의 국혼을 진행했고, 그는 마음에도 없는 결혼을 한 번 더 해야 하는 운명에 놓였다.

 

옥정 역시 어머니가 천민인 탓에 신분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사랑하는 남자 이순의 옆자리를 인현에세 빼앗겼다.

그는 이순이 사랑하는 여인이자 장현(성동일 분)의 인척이라는 이유로 민유중 측에 의해 죽을 위기까지 놓였다.

 

장현으로 인해 간신히 목숨을 부지하긴 했지만 사랑하는 남자가 혼인을 올리는 모습을 멀리서 바라봐야 했다. 방송 말미에서는 장옥정이 장현과 손을 맞잡고 왕의 여자 정1품 빈을 노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서로 사랑하지만 궁중의 암투를 겪어야지만 닿을 수 있는 두 사람의 거리가 가엾게 느껴진다.

 

인현 역시 사랑하는 남자에게 자신을 이용하라는 말까지 해가며 마음을 얻으려 하는 측은한 인물이다. 이순을 남편으로 맞지만 껍데기뿐인 그의 모습에 속은 타들어간다. 뿐만 아니라 동평군 역시 애처로운 사랑의 주인공이다. 오랜 시간 옥정을 지켜봐오며 사랑을 키워왔지만 자신과 절친한 왕의 여자가 된 옥정을 가슴에 묻어야만 한다.

 

시청자들은 게시판과 SNS를 통해 “네 명의 주인공이 아픈 사랑을 어떻게 펼칠지 기대된다”, “러브라인이 전개될수록 흥미진진하지만 가엾다”, “인현도 옥정도 모두 불쌍하다”, “왕이란 무게가 참 무거운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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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Katia Cho, 카티아 조’ ‘Latulle 라튈’로 활동하는 조성경이 패션계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패션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패션 포토그래퍼 목나정, DJ겸 producer 백승, 설치작가 김 수, L153 Art Company가 참여하여 조성경을 중심으로 패션, 아트, 라이프스타일의 3개 분야를 한 전시 공간에서 ‘소통’시킨다.


전시는 목나정이 촬영한 배우 12인의 포트레이트 12점, 12색 실과 조성경의 검은 색 풀오버에서 영감을 받은 작가 김수의 설치 작품, 프로듀서 백승의 음악과 함께한 동영상 감상, 그리고 조성경의 미공개 패션 제품으로 설치한 인터렉티브한 체험 가능 작품 코너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를 위해 조성경은 니트로 12색상을 니트로 표현했다. 그녀는 ‘털실’이라는 아날로그적인 소재에 과감한 12 색상과 도발적인 지퍼를 활용한 독특한 형태를 가미하여 심플하면서 현대적인 패션을 제시한다.  컬러풀한 니트는 패션에 대한 그녀의 키 워드인 클래식, 로맨틱, 아날로그, 컨템포러리, 페미니티, 행복 등의 단어와 연결된다. 패션계 생활 20년을 갈무리하고 넘어가고자 했을 때 그녀의 머릿속에 떠오른 이미지들이다. 또한 사람을 편하게 하는 것, 따뜻하게 하는 것, 즐겁게 하는 것, 아름답게 하는 것… 이런 것들이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옷’을 통해서 그녀가 표현하고 싶은 것이다.

 

그녀가 선택한 12색상은 romantic white(김유정), royal blue(김지석), macaron blue(김현주), magic grey(남궁민), vintage violet(박수진), acid orange(박지윤), apple green(송지효), graphic black(유승호) retro red(유인나), pink pink(유인영), classic navy(정겨운), sunny yellow(홍수현) 이다. 디자이너 조성경은 배우 12인의 내적 성향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색상을 제안했다. 그녀는 이 색들을 빌어 지난 20년간 품어온 색에 대한 그녀의 ‘감感’과 ‘촉觸’을 표현한다.

 

<12色界>를 위해 그녀는 니트 30 style을 컬러별 제작하여 총 360피스, 슈즈 10 style 108 set, 백 6 style 48 피스, 안경 12 style 12 피스, 우븐 12 style 20피스, 액세서리 3 style 36 피스, 등 총 584 피스를 디자인하고 제작했다. 모든 아이템을 12컬러로 제작해야 했으니 단기간에 제작한 아이템 수로는 상상을 초월하는 제작 물량이다.

 

이번 전시장에서는 ‘Touch Please’ 안내판이 눈에 띌 것이다. 그녀의 ‘니트 자식들’을 시각적, 촉각적으로 대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레이스와 핑크로 상징되는 조성경의 의상은 클래식, 로맨틱하면서 여성성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컨셉트를 유지 발전시켜 왔다. 파리 컬렉션에 4회 참여하여 주목 받았으며 이후 서울에서 활동하면서 브랜드 ‘라뜔’로 국내뿐만 아니라 영국, 프랑스, 일본, 홍콩 등지로 사업을 확장해 나갔다.


또한 수많은 드라마의 의상을 담당하고 때로는 드라마의 컨설턴트로서도 다양한 활동상을 보여주었다. 해외 고가 명품 브랜드의 국내 공략에 안타까워하던 그녀는 국내 패션 산업의 성장을 바라는 마음에 국내 패션 기업과 동대문 시장을 배경으로 한 <신델렐라 맨>에서는 디렉팅을 직접 하였다. 뿐만 아니라 이 드라마에서 까메오로 깜짝 출연하여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다재다능한 그녀의 능력을 발휘하여 또 한 번 눈길을 끌었다.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12색계 2차 공개 화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By 조성경
 

 

Canon EOS-1Ds Mark III | Manual | 1/160sec | F/10.0 | ISO-100 | 2013:01:12 18:51:37


*sunny Yellow(홍수현)
11시에서 1시 사이의 태양을 연상시키는 60년대 레트로 느낌의 여배우로 홍수현씨를 캐스팅했다.
옐로우 트렌치코트를 입고 자연스럽게 웃는 그녀와 사진작업을 끝낸 포토그래퍼는 다시 한 번 작업을 하고 싶은 배우라고 말했다.
홍수현씨의 sunny Yellow 에너지가 전달된 듯...

 

Canon EOS-1Ds Mark III | Manual | 1/200sec | F/10.0 | ISO-100 | 2013:01:13 18:05:57

 
*apple Green(송지효)
지효씨가 처음 디자인실을 찾아왔을 때는 드라마 ‘궁’에 캐스팅된 앳띤 신인배우였다.
그때나 지금이나 큰 눈에 지적인 매력을 품고 있다.
스튜디오에 트레이닝을 입고 등장한 그녀는 ‘런닝맨’에서 볼 수 있는 털털한 이미지였다.
apple Green을 표현하는 순간 다시 지적인 배우 송지효를 볼 수 있었다.

 

Canon EOS-1Ds Mark III | Manual | 1/200sec | F/10.0 | ISO-100 | 2013:01:12 22:35:10

 
*retro Red(유인나)
캐스팅에서 가장 고민했던 칼라. 50년대 핀업걸, 마릴린먼로의 이미지. 빨강 립스틱이 어울리는 하얀 피부 등등.
함께 작업했던 배우 중에는 찾지 못하고 고민 끝에 유인나씨를 찾았다.
스튜디오에서 메이크업이 끝나고 도트프린트 뷔스티에에 니트 숏팬츠를 입고 나오는 유인나씨를 보는 순간,
원더우먼을 연상케 하는 잘록한 허리와 하얀 피부에 눈을 뗄 수 없었다.
24인치로 제작된 옷이 3인치나 줄여서 촬영을 했다. 그동안 수많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만난 배우 중에 가장 가는 허리의 여배우 유인나.
평소 Radio에서 듣던 목소리처럼 스윗한 여자였다.

 

Canon EOS-1Ds Mark III | Manual | 1/200sec | F/10.0 | ISO-100 | 2013:01:14 21:16:18

 
*magic Grey(남궁민)
빠듯한 해외스케줄로 화보촬영이 무산될 뻔 했던 상황에서도 밤비행기로 입국해서 스튜디오로 바로 달려와 준 의리의 배우 남궁민!
2005년 장밋빛인생에서 보여준 나이스한 남자 캐릭터에 반해서 패션쇼의 메인 모델로
발탁하며 첫 인연을 맺었었다. 그 후로도 항상 응원을 보내주던 따뜻한 남자 남궁민은
8년이 지난 지금도 한결같은 모습이었다. 의리!
포토그래퍼가 클로즈업 샷을 잡을 때 배우 남궁민의 눈빛은 내가 생각하는 매직 그레이를 충분히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 같았다.

 

Canon EOS-1Ds Mark III | Manual | 1/200sec | F/10.0 | ISO-100 | 2013:01:14 11:50:45

 
*royal Blue(김지석)
스튜디오에 들어오는 순간 ‘fun' 분위기 자체가 들썩였다.
배우 김지석은 얼굴만 떠올려도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매력의 소유자다.
어릴적 영국에서 공부하고 온 지석이를 생각해서 기획한 color 로얄블루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명문가 아들’이 표현하고자 한 캐릭터다.
촬영하는 내내 장난스런 표정과 몸짓을 1초 간격으로 쏟아내는 지석으로
포토그래퍼가 웃느라 셔터를 누르지 못할 정도였다. 암튼 아직도 촬영 때를 생각하면
웃겨서 배가 아플 정도 깔깔깔...

 

Canon EOS-1Ds Mark III | Manual | 1/200sec | F/9.0 | ISO-100 | 2013:01:20 16:31:00


*Pink Pink(유인영)
이번 ‘12색계’ 마지막 촬영은 핑크핑크 유인영이었다.
내 브랜드 'katiacho'의 이미지 color인 salmon pink인 만큼 많은 여배우들이 후보로 거론 됐었다.
지인들의 추천 끝에 스튜디오에서 만난 배우 유인영은 디자이너로서 쇼에 세우고 싶을 만큼 욕심나는 바디 밸런스를 갖고 있었다.
보정이 필요 없는 배우로 감탄. 앞으로 글로벌한 활약이 기대된다.
특히 pink 스커트의 장미 프린트는 싱가폴 사진작가‘Kwek LJ'의 작품을 콜라보레이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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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현이 남편만을 바라보는 소녀 감성 생활력 강한 생강녀를 모두 가진 ‘마눌님 이데아’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굿바이 마눌’이 남성 시청자들까지 끌어 모으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는 것이다.


홍수현은 결혼한 남녀의 로맨스를 그리며, 연애 그 이상의 남녀본심을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는 채널A 월화 미니시리즈 ‘굿바이 마눌’(극본 김도현, 연출 김평중/제작 (주)베르디미디어)에서 여주인공 강선아 역으로 열연중이다. 통통 튀는 발랄함과 생활력을 모두 갖춘 그녀는 첫사랑에게 자신을 보내려는 남편 차승혁(류시원)에게 끝까지 의리를 지키며 남편들의 이상향으로 손꼽히고 있다.


강선아는 아줌마처럼 억세기도 하고 소녀처럼 넘사벽의 엉뚱한 행동을 하고는 해맑게 수줍은 미소를 짓는 여인이다. 아줌마와 소녀의 장점을 고루 갖춘 인물인 셈. 무엇보다도 어떤 상황에서도 남편을 섣불리 판단하기보다 이해하고 위하려 애쓴다.


지난 26일 방송분에서는 물에 빠진 남편 차승혁(류시원)을 구하기 위해 제 한 몸 가누기도 힘든 수영 실력으로 과감히 바다 속에 입수를 감행한 용감한 여인이기도 하다. 그런 그녀를 탓하는 차승혁에게 “그러니까 오래 살아. 절대로 나보다 먼저 죽지 말고. 당신 없으면 못 살만큼 내가 당신 사랑하니까”라고 말하는 등 이와 같은 절대적인 남편 사랑은 뜨거운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같은 강선아 캐릭터를 완벽체로 소화하고 있는 홍수현에 대한 남성 시청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는 과히 폭발적이다. “마누라 말을 지지리도 안 듣다가 시한부 선고를 받고 힘들어 하는 차승혁의 곁에는 항상 이렇게 더 가슴 아파하고 마음 졸이며 남편만을 바라보는 ‘남편바라기’ 강선아, 정말 이상적인 마눌님이다”며 “그녀를 보면서 나의 아내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본다”는 의견이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속속 게재됐다.


차승혁은 극 초반 마누라 강선아가 너무나도 싫어져 ‘굿바이 마눌’을 선언하지만 이제는 그녀를 너무나도 사랑하기에 ‘굿바이 마눌’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사랑하기 때문에 떠나보낸다는 의미에서 드라마가 말하고자 했던 진짜 ‘굿바이 마눌’의 의미가 서서히 드러나는 가운데 홍수현이 ‘굿바이 남편’이 아닌 마눌님 이데아로 남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 사진제공 ㈜ 베르디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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