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엮인글 주소 :: http://blog.ohmynews.com/gauzari/rmfdurrl/209108

 

한 블로그에 스위스의 유명한 초 하이엔드 오디오 업체인 골드문트의 에이도라는 cd플레이어(국내 가격 700만원이란다)와 일제 파이오니아 dvd플레이어(dv-3801)의 내부 기판을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http://lllkidlll.egloos.com/4139325)

참고로 골드문트 하면 하면 초하이엔드 오디오 업체로 유명하며 아무튼 엄청나게 비싸다. http://www.audiogallery.co.kr/여기에 있는 골드문트 제품 가운데는 스피커 한 세트에 2억5000만원 짜리도 있다.

원래 이 사진은 해외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던 것이다.

골드문트와 파이오니아 제품의 내부 기판이 똑같다. 즉 두 제품의 기계적 성능 특히 음질은 틀릴래야 틀릴 수 없다는 말이다.

dv-3801의 가격은 얼마일까?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중국어만 뜬다. 이는 이 모델이 중국에서만 출시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 사이트에서 보니 중국돈으로 700위안이다. 우리돈 약 8만4000원 정도다.

dv-3801과 기판이 똑같은 제품이 국내에서 출시됐는데 DV-696A라는 모델이라고 한다. 옥션에서 17만5000원한다.

골드문트는 8만원짜리 제품에나 들어가는 기판을 가져다가 껍데기만 씌워서 83배를 받아 먹었다.

아마 이 쪽 계통에서 일하고 있는 듯한 한 사람의 분석에 따르면 기판 자체는 중국에서 장당 1만원 이하로 생산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일부러 무게를 늘려  뽀대감을 주기 위해 아무 필요도 없는 트로이달 트랜스를 달아놓았다고 한다.

오디오계에서는 왠지 무게가 나가면 더 소리가 좋은 듯한 느낌을 갖는 것이 상식이며 가격이 비싸기 때문이다.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pic_pds&mode=view&num=37100&page=0&view=n&qtype=content&qtext=%B0%F1%B5%E5%B9%AE%C6%AE)

문제는 이 제품만 그런다는게 아니다. 골드문트의 여러 제품이 이런 전례가 있으며 또 다른 초 하이엔드 제품 가운데 이런 사례가 많다는 것이다.

그러면 골드문트가 나쁜 놈일까?

오디오 사이트로 유명한 실용오디오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
(http://www.enjoyaudio.com/zeroboard/view.php?id=questions&page=1&sn1=&divpage=7&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2302)

마크레빈슨이 이렇게 말했다죠?
"우리는 순진한 음악애호가를 속여서 먹고 사는 것"이라고요.

일정한 수준의 CD와 앰프라면 특별히 주파수 특성에 손질(?)을
가하지 않았다면 소리가 다를 이유가 없다는 것이 진실입니다.

뭐라고요? 골드문트가 나쁜 놈들이라구요?
아닙니다.
벗은 것을 보고도 벌거벗은 임금님의 옷이 멋있다고 스스로를 속이고
무수한 이웃들을 속인 군중들이 더 나빠요.

오디오계는 두가지 흐름이 있다. 실용론과 비실용론이다.

실용론자들의 일정한 수준의 앰프와 cd라면 특히 요즘같은 디지털 시대에 수천만원짜리나 10만원대 초반 짜리나 전혀 음질 차이가 없다고 본다. 디지털의 속성상 음질 차이가 날래야 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들은 여전히 아날로그 방식을 쓸 수 밖에 없는 스피커에서만 음질과 소리 성향의 차이를 인정한다. 그것도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보지도 않는다.

비실용론자들은 가격이 수십배, 수백배가 차이나는데 당연히 앰프와 cd의 음질 차이는 크며 스피커 선을 바꾸거나 전원 케이블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음질의 상승이나 소리 성향의 변화가 있다고 본다.

10만원짜리 앰프 cd플레이어와 1000만원짜리 앰프 cd 플레이어가 어떻게 음질이 같을 수 있으며 만약 둘이 같다면 비싼 앰프 쓰는 사람들은 똘아이들이냐고 반문한다.

비실용론자들은 오디오의 매칭에 골몰한다. 예를들어 재즈에는 아무게 회사 무슨 앰프가 좋으면 무슨 프리 앰프는 00제품에 파원 앰프는 00제품, 스피커 케이블은 00제품, 인터 커넥터 케이블은 00제품, 전원 케이블도 00제품을 매칭한 뒤 스피커는 00제품으로 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스피커의 인터 커넥터 케이블에 1000만원을 쓰기도 하며, 전원 케이블 가격만 100만원 짜리도 있다.

비실용론자들은 100만원짜리 dvd 플레이어의 음질이 20만원짜리 음악용 cd 플레이어보다 못하다고 주장한다.

이유는 dvd 플레이어는 여러가지 잡탕을 재생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제품이기 때문에 음악만을 위해서 만들어진 cd 플레이어보다 음질이 나을 수 없다는 것이다.

물론 실용론자들은 10만원짜리 dvd플레이어와 500만원짜리 cd플레이어의 음질은 아무 차이가 없으며 되레 디지털 시대에는 여러가지 형식의 음원을 재생하기 편한 dvd 플레이어가 더 좋다고 주장한다.

실용론자와 비실용론자들은 논쟁은 격렬하다. 서로 상대방에게 증오의 말을 서슴없이 내뱉을 정도다. 곧 정치세계에서 계급투쟁 벌어지는 것 같다. 아니 사실 계급투쟁의 양상이다.

실용론은 그것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정치지향에 관계없이 결국 '민중민주주의 오디오론'이 될 수 밖에 없고 비실용론은 역시 그들의 정치 지향에 상관없이 부르좌적 오디오론이 될 수 밖에 없으니까...

평범한 사람들이 오디오나 홈시어터에 입문하면 인터넷을 뒤지고 곧 보게 되는게 앰프, 스피커, 케이블의 성향과 음질 차이라는 말이다.

수많은 현란한 언어로 장식된 오디오 평가가 난무하고 그런 말을 듣다보면 그리고 뽀대감을 느끼기 위해 어느 덧 음악 보다는 기계 자체에 몰입하게 된다. 취미로 시작한 게 집안 기둥 뿌리가 흔들리게 된다. 오디오는 무엇인가 고상한 취미로 격상되게 되며 음악이 아니라 기계를 쫒아 수없는 시간과 돈을 쓰게 된다.

실용론이 평범한 서민 대중들에게는 훨씬 더 유리한 이론임에도 불구하고 이 쪽은 항상 숫자가 적다. 평범한 월급장이들도 왠지 실용론을 멀리하면서 비실용론에 빠져들고 처음에 20~30만원 앰프로 시작한게 나중에 수백만원짜리 앰프도 서슴없이 사게된다. 그러면서 "앰프와 cd 바꿨더니 역시 소리가 탄단해지고 저역에 힘이 생기며..."하면서 또 다른 오디오 초입에 들어선 보통 사람들에게 펌푸질을 한다. 

8000만원짜리 전세 살면서 2억원짜리 앰프와 스피커 시스템을 갖추는 것은 궁극적인 음을 향한 숭고한 구도의 길로 미화된다. 실제로 음악 자체는 안중에도 없으면서 말이다. 차리라 그 돈이라면 직접 음악 공연을 보는 게 더 나을 텐데 말이다.

골드문트의 EIDOS 18 SACD Player라는 제품에 대한 한 국내 오디오 전문가의 평가다.
리뷰에 사용된 에이도 제품의 가격은 국내에서 840만원이다.

(http://www.hificlub.co.kr/web/board/brd_wz_view.asp?pid=10156&f_lid=100107&up_pid=&lid=100&level=0&table=brd_10023&cat_gb=&ishtml=n&p_next=4&p_f_lid=100109&p_lid=100&next=4&cond=&s_text=)

이전 하이엔드급 디지털기기를 비교해서 집중청취 했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소닉프런티어즈의 트랜스포트와 DCS엘가의 조합을 연상케 하는 소리다. 당시에 가장 인상 깊었고 가장 갖고 싶었던 조합이기에 귓속에 깊이 각인되었는데 비슷한 소리라서 생생하게 다시 떠올려 진다. 기기가 SACD인 만큼 SACD와 일반 CD를 비교 해보기 위해 여성보칼 옴니버스음반인 Master를 걸었다.

그 음반에서 가장 즐겨 듣게 되는 2번곡 CHIE AYADO를 비교해 보니 SACD와 일반 CD는 당연하지만 엄청난 차이를 보여준다. SACD에서의 CHIE AYADO와 연주자들은 적당한 무대의 넓이와 깊이를 형성해서 그 사람들의 위치를 일일이 보여주는데 반해서 같은 음반의 일반 CD를 바꿔서 같은 곡을 틀어보니 갑자기 무대가 쭉!~~ 하고 좁아드는 느낌이 들만큼 큰 차이를 보여준다. 그렇지만 에이도스 18은 포용력도 좋은지 일반CD도 훨씬 해상력 좋고 중저역 탄탄하며 무엇보다 투명한 질감의 소리를 내준다.

소니 롤린스의 재즈섹스폰은 마치 그 연주장의 한가운데 앉아서 발가락을 까닥거리는듯 열기가 생생하게 느껴지며 전혀 그 소리들이 엉키거나 섞이지 않는다. 소니롤린스의 섹스폰 리드에서 침이 지글지글 끓는 소리마저도 느낄 수 있을 정도다. 사발연주의 ‘라폴리아’에서는 볼륨을 아무리 올려도 그 악기들이 하나 하나 다 가려낼 수 있을 만큼 음의 가닥 가닥을 추려내는 능력이 정말로 대단하단 생각을 갖게 하며 류트 연주자의 손톱 끝으로 튕기는 소리도 아주 기분 좋게 잘 구분이 된다.

아무튼 이 사람의 평가에 따르면 엄청난 제품이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이 사람의 리뷰에 첨부된 골드문트 내부 기판을 보면 앞의 파이오니아 제품과 똑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 오디오 평론가는 위 사진에 붙어있는 설명처럼 온갖 찬양을 했다. 1만원짜리 기판이 골드문트 껍데기를 입는 것만으로 이런 최고급 시스템이 됐다.

정확하게 말하면 이 사람은 오디오(소리) 평론을 한 게 아니라 케이스에 대해 평론을 한 것이다. "이 케이스는 840만원의 가치를 훨씬 더 뛰어 넘는다"고 말이다.

만약 이 사람이 앞의 파이오니아 dvd 플레이어 평가를 했다면 뭐라고 했을까?

아예 평가를 할 가치가 없다고 말했을 것이다. 오디오계에서는 dvd 플레이어로 음악을 듣는 다는 것은 한마디로 쌍것들이나 하는 천한 짓이기 때문이다.

더 문제는 이 명백한 증거 앞에서도 골드문트와 파이오니아의 소리는 다르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 알 수 있다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pic_pds&mode=view&num=37098&page=0&view=n&qtype=content&qtext=%B0%F1%B5%E5%B9%AE%C6%AE

골드문트 평생 들어보지도 못할 쌍것들이 왜 궁시렁거리느냐는 식의 댓글을 단 사람도 있다.

인간의 주관성은 이렇게 무섭다. 보고도 믿지 않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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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3 22:59

Texas Instrument Burr-Brown PCM1794 분류없음2010.03.1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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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설날때 KTX표를 못구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비싼 KTX로 영화객실 표를 구해서 고향을 다녀왔는데 ...
이때 상영된 영화가 과속스캔들 이었습니다...

영화를 볼려고 영화칸 표를 구한게 아니고 그냥 고향가는데..
아무생각없이 그냥 시간 보내기용 영화였었습니다...
그냥 철도청에서 틀어주는데로 봐야 했죠..
하행-과속스캔들
상행-트랜스포터3

운이 좋았던지...
눈과 귀가 즐거운 캐쥬얼한 행복한 영화를 봤습니다.

분위기는 복면달호 + 라디오스타 + 엽기적인그녀가 믹스된 멋진 리듬과 강약의 ‘뮤지컬 코미디’입니다.

<과속스캔들>의 최대 장점은, 정말 확실하게 ‘웃겨준다’는 것이고 감동이 있습니다.
그 웃음의 비결은, 일종의 ‘뻔뻔함’에 있는것 같습니다.

영화 소품으로 음악이 많이 사용되어 OST를 구입해서 음악을 많이 들으라 결심하고
그 여흥을 쫓아... 교보 핫트랙에서 10% 할인 받아서 영화 OST를 구입했는데...

씨디를 씨디피에 돌린순간.. 띵~~~~~~

영화를 보던 그 감미로운 음악들은 딴데로 출장가버리고...

음이 붕붕 날아다니면서 보컬이 연주에 숨었다가 집나갔다가 하면서
정말 어수선 한거였습니다.. --;

순간 머린 멍~~~

순간 순진하게 기기가 연휴동안 동파되어서 어딘가 문제된줄 알고...
시스템만 2시간 점검했는데..

허무하게 이상이 없더군요..

설마설마 하면서...
씨디를 WaveLab에서 읽어와서 확인 해봤더니...
마스터링이 붕붕 뜨게 최종본이 만들어 진것 같더군요..

결국.. 아쉬운대로 WaveLab에서 리마스터링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지금은 제취향에 딱 맞는
세진미디어표 짝퉁 리마스터링 CD를 제작해서 듣고 있습니다.

음악은 제가 좋아하는 리메이크타입이라 좋았는데...
생고생해서 음악을 들으니..진이 빠져서
영화보던 그맛은 참 덜하네요...

흠.. 음악이 괜찮은데... 이건 음반매장에서 꼭 들어보고 구입하세요..
제 귀가 이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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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3 18:35

PC-FI용 EGA VIVO 시제품 리뷰 Early Adopter2010.03.1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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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A 대표이신 김유진 님의 2월 3일 VIVO소개글 인용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티앰프-VIVO- 진행사항을 알려드립니다.

FUGA 시즌2"로 불렸던 인티앰프의 이름이 정해졌습니다.

"VIVO" 입니다..vivo는 음악용어인데 의미는 생기있게 or 활기차게 입니다.
이제부터는 vivo로 불러주세요^^

샘플은 설연휴전에 나왔지만 몇가지 테스트하고 튜닝작업을 좀 한다고 사진을 못올려드렸답니다.

지금의 모습도 아직 완성된 모습이 아니지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것 같아서 살짝 보여드립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출력석이 보이지 않는데 기판 밑에 부착되어 케이스 전체를 방열판으로 사용하게 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두번째 사진을 보시면 기판과 케이스 사이에 출력석이 살짝 보일것입니다.
출력석은 8개 들어갑니다.

부품은 대부분 SMD로 설계되어져서 부품이 많아 보이지는 않겠지만 실제 부품수는 430개가 넘는답니다..

세번째 사진에서 보이는것과 같이 고무발은 좀 다른 구조로 디자인되어 설계되어졌습니다.

기대와 관심을 가져 주시는분들을 위해 시청회라도 열어야 되지만..제가 지방에 있는 관계로 시청회도 못열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시청장소가 바뀐상태의 청취보다 자신의 집에서 앰프의 성능을 테스트해보시는것이 더 합리적일것이라 생각되어 이번주중 케이스 실크스크린이 나오면 5대정도 더 만들어 대여해 드리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저도 인연이 되어 블루버전 테스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리뷰 : 아직 시제품이고 테스트중에 음장개선판이 나와서 최종 앞버전 리뷰라고 보시는게 맞을듯]

주)

1. 시제품 스펙이라 최종버전에서는 변경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객관적이지 못할 가능성이나 비 전문가적 소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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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공제 가격 : 15만8천원 (공제 후 일반 판매가 : 19만8천원)

1. 2 Channel HiFi Stereo Intergrated Amplifier
2. 25 Watt/ch RMS at 8 ohm , 50 Watt/ch RMS at 4 ohm
3. 입력단 구성 : Gold RCA stereo 1조 & USB입력(DAC 내장)
4. 출력단 구성 : Biding Post Pairs
5. 출력석 : 8개

6. 전원 : 외장 전원공급장치

7. OP앰프 : OP는 BB(버브라운) POA2134 1개 + TI(텍사스인스투르먼트) NE5532P 3개로 총 4개 사용

8. D/A 및 USB 제어칩 : BB(버브라운) PCM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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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EGA VIVO를 수령했습니다.

집에 고급오디오와 테스트 할까도 생각을 했는데, 제조 목적에 맞게 회사에서 사용하는 PC-FI를 기준으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 제품은 제작자의 소개가 있듯이, 최고의 제품을 만든다고 보긴 힘들고, PC-FI를 입문하거나 저렴하지만 기본기를 다 누리고 싶어하는 분들을 위해서 기획된 타겟제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냥 저렴하게가 컨셉이 아니라,

음악에 관심이 있으면 고품질의 음악을 저렴하지만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한 제품입니다. 이것보다 더 좋은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이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Canon EOS-1D | Normal program | 1/50sec | F/3.5 | ISO-400 | 2009:03:31 18:29:55

1. 테스트환경
- OS : 윈도우즈 XP, OS X 레오파드
- DAC : 온교 USB모델, 솜 USB모델, TC 오디오 인터페이스, 매키
- 소프트웨어 : Foobar2000, WaveLAB6
- 스피커 : 사운드 포럼 소형 풀레인지 포도
- 스피커선 : 자모 1.5m 일반 케이블
- 인터선 : AV용 케이블
- 외부소스 : 우허 튜너, 아이팟

Canon EOS-1D | Normal program | 1/13sec | F/2.8 | ISO-400 | 2009:03:31 18:34:24
Canon EOS-1D | Normal program | 1/20sec | F/2.8 | ISO-400 | 2009:03:31 18:31:44
Canon EOS-1D | Normal program | 1/25sec | F/2.8 | ISO-400 | 2009:03:31 18:32:27
Canon EOS-1D | Normal program | 1/30sec | F/2.8 | ISO-400 | 2009:03:31 18:32:48
Canon EOS-1D | Normal program | 1/10sec | F/2.8 | ISO-400 | 2009:03:31 18:33:25
Canon EOS-1D | Normal program | 1/15sec | F/2.8 | ISO-400 | 2009:03:31 18:33:57
Canon EOS-1D | Normal program | 1/13sec | F/2.8 | ISO-400 | 2009:03:31 18:34:04
Canon EOS-1D | Normal program | 1/10sec | F/2.8 | ISO-400 | 2009:03:31 18:35:13

2. 외관
- 외관사이즈는 컴퓨터위에 놓기는 폭이 좀 넓은편으로 모니터 좌우측에 두면 적당한 크기로 보입니다
- 전면 : 스위치및 노브 위치 적절한 배치로 무난 한것 같습니다.
- 후면 : 모두 무난하지만 스피커선 연결하는 부분이 고무부분에 걸려서 넣기가 쉽지 않는게 단점이고, 이를 해결할려면 스피커선을 바나나단자로 처리해서 사용을 해야 함
- 바닥 : 함석부분에 환기용 구멍이 있는데 마감이 좋지 않아 잘못하면 손을 벨수 있고, 네 귀퉁이에 동그라미 원이 있음(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동그라미원과 마감에 좀더 신경을 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외부전원 : 외부전원은 모니터 제품에 많이 사용되는것들로 성능은 검증이 되어있습니다.
- 이런타입의 제품군들은 다만 접지를 타고 노이즈가 들어오는 단점이 있습니다.
- 접지가 오히려 독이 될수도...

Canon EOS-1D | Normal program | 1/60sec | F/3.2 | ISO-400 | 2009:04:02 10:18:58
Canon EOS-1D | Normal program | 1/80sec | F/3.2 | ISO-400 | 2009:04:02 10:19:14

3. 내부
내부에는 원래 공개 버전과 조금 다른부분이 있는데(테스트 시제품이고 최근데 다른분이 말씀하신 개선버전은 아님), 이어폰 부분에 수정이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OP는 BB POA2134 1개 + TI NE5532P 3개로 총 4개가 사용이 된것 같습니다.

D/A와 USB담당칩은 검증이 충분히된 버브라운 PCM2704 제품이 적용이 되었네요(비교대상인 CARAT-PERIDOT 이전버전들이 PCM2704/CARAT-PERIDOT이후버전이 PCM1793으로 D/A 컨버팅을 전담하게 하고 PCM2707로 USB 콘트롤함)
버브라운 PCM2704 제품은 맥에서도 문제가 없기로 유명합니다.^^

가격대 성능이 우수한 부품위주로 선별되어서 경제적이지만 기본기는 버리지 않는 방식을 취한것 같습니다.

제가 잘 모르지만, 제 생각기준으로 VIVO에 투입된 부품으로 봤을때는 플래그쉽라인이라고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웬만한 유명한곳의 사운드 카드에 비교해서 떨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작자의 말씀처럼 PC-Fi를 가볍게 접근하고 공간 및 가격대 성능을 최적화 하여 소비자들에게 가격 경쟁력 있게 공급 될 제품인것 같습니다.

지금 국산으로는 VIVO와 비교 대상은 줌밖에 없는데 줌에 비교해서 고객의 선택을 다양하게 넓혀주는 제품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Canon EOS-1D | Normal program | 1/40sec | F/2.8 | ISO-400 | 2009:04:02 09: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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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노브 발란스 노브만 봐도 저렴하기만한 중국제가 아니라 대만제를 사용하여, 가격 경쟁력을 두면서 실리를 취하는 타협으로 부품의 퀄러티를 유지할려고 노력한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내부 보시면 알시겠지만, 싸구려 부품 모아서 싸게 만드는 제품이 아니란걸 아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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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보이는 사각형 칩이 바로 D/A와 USB콘트롤을 할 버브라운 PCM2704 입니다.

스펙은 제가 첨부로 넣어 두었으니 다운 받아서 보세요

Canon EOS-1D | Normal program | 1/40sec | F/2.8 | ISO-400 | 2009:04:02 10:02:59

가운데 나란히 졸졸이 있는게 OP앰프입니다.

오른쪽 부터 왼쪽으로 회로가 진행되는데 1(BB OPA2134)  -> 2(TI NE5532P) -> 3(동일) -> 4(동일)

다만 OP앰프는 음색을 만지는곳이고 지금 음색을 튜닝중 이므로 공구때는 변경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용자가 편하게 음색을 조절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음색은 앞에 3번4번파워앰프출력단보다는 1번2번 프리버퍼가 음색을 가장 영향을 많이 줍니다. 참고하심 될것 같구요

Canon EOS-1D | Normal program | 1/13sec | F/2.8 | ISO-400 | 2009:04:02 09:59:45
Canon EOS-1D | Normal program | 1/125sec | F/4.5 | ISO-400 | 2009:04:02 10:19:36
Canon EOS-1D | Normal program | 1/50sec | F/3.5 | ISO-400 | 2009:04:02 10:21:13
Canon EOS-1D | Normal program | 1/200sec | F/4.5 | ISO-400 | 2009:04:02 10:22:00


4. 청음

4-1. 푸바 DS 모드로 청음(DSP 사용하지 않는 노멀모드)

아직까진 시제품이라서 그런지, 해상도는 좋지만 신호대비 잡음비가 좀있고, 음색이 불안한 부분이 많고, 출력부분이 부족한 느낌이 납니다.

다만 이런부분은 시제품이고 조금씩 수정이 가능한 부분이니 양산품전에 좋은 리뷰어들에게 좀더 많은 테스트를 거쳐서 대부분이 지적하는 부분을 개선을 했으면 하네요..

- 가요 : 다소 비트나 힘있는부분에서는 밀어주는 힘이 약간은 부족한 느낌이 남. 시원시원하게 쏘는 느낌이 아니라 짐을 약간 싫은 트럭이 무겁게 나가는 느낌. 요즘 노래보다는 포크나 보컬이 있는 곡들 소화가 좋음

- 재즈 : 재즈에서는 가장 적합한 소릴 내어주고 보컬의 감정선과 악기의 터프한 주법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 클래식 : 해상도는 우수하지만 소리가 너무 샤프해서 피곤한 느낌이나고 저음이 가볍게 뜬느낌이 나는것 같습니다.....

- OP를 사용하는 특징은 음색튜닝이 가능하다는것이 장점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해상도를 약간 포기하더라도 약간 부드러운게 필요할것 같고, 고역에 뻗는 느낌은 째즈의 감칠 맛을 더해주는것 같습니다...

4-2 WaveLab
웨이브랩은 사운드 리마스터링에 종종 사용되는 툴로서, 유명한 DSP를 가지고 다양한 테스터를 하기도 합니다.
- 웨이브랩에서 테스트한 느낌은 잡음비가 내장 제품들 보다는 좋지만, 타사 USB제품보다는 떨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이부분은 개선제품 받으신분 글을 보니 많이 개선이 되었나봅니다.)

4-3 후허튜너
우허 튜너에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해상도가 너무 좋아서 전파양에따라 소리가 민감해지는 튜너 같은 형태의 궁합은 조심스럽네요.

왜냐하면, 주파수가 약한 상태에서는 잡음이 한결더 날카로워져서.. 부담100배입니다.
하지만 93.1 클래식에서 주파수가 풀로 뜰때면 정말 해상도 있게 들려 주네요. 특히 현종류는 좋은데...

여전히 저음은 가벼운 저음이 붕붕..

이건 풍만한걸 좀 넘어서서 과한것 같습니다..

정리해보면 고음은 약간 부드럽게, 그리고 저음은 좀더 단단하면서, 조금 풍성함을 줄이면 좋을것 같네요...

해상도가 무조건 높으면 좋을것 같지만. 소스가 않좋거나 잡음이라도 끼면 이건 장난아닌게 되기때문에... 제생각에는 약간은 풍만하고 둥글둥글한게 좋은것 같습니다.

5. 제작자와 서신으로 문제점과 받은 답변입니다.
- 외관 : 하판의 마무리 (답변: 마감에 신경을 써서 작업을 해주신답니다.)

- 전원 : 전원을 넣을때 스피커쪽으로 퍽소리가 나는 문제 (답변:해결이 되었답니다.)

- 게인 : USB와 AUX의 게인이 USB의 2-3배 되는 문제 (답변:AUX 게인을 낮추는것으로 조정 된답니다.)
게인조정이 중요한건 입력이라서 딴곳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전 오히려 USB단 게인을 높이는것에 한표입니다.

- 밸런스 : 볼륨이 낮을때 좌우 밸런스가 미묘하게 맞지 않는 문제 (대만제에서 국산으로 교체해서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카오디오같은 소형기기에 사용하는 소형노브같은 경우는 일제라도 밸런스에 문제가 조금씩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밸런스를 추가로 설치 된것이라 하네요)

- 단자 : 스피커 단자에 직결시 문제-연결과 쇼트(쇼트는 도장이 되어있지만 스피커 단자와 샤시에 분리하는 플라스틱패트가 좁아 조금은 위험한것 같네요 높고 넓은걸로 교체가 되었음하네요 (답변:기판 문제로 개선이 힘들답니다.)

- 헤드폰 : 높은 볼륨에 미세한 험이 있습니다. (다른 글에서 보니 해결 되었다고 하네요)

- 색상 : 블루도 양산을 할건지 문의드려요? (답변:블랙버전만 양산계획에 있음)


[의견]
간단 사용기는 제한된 시간과 저의 주관적인 의견으로 된 글입니다.
테스트이기때문에 대부분이 만족스럽고 좋지만, 좋은건 넘어가도 되기에 제품 개선에 필요한 단점을 더 부각해서 간단하게나마 적어 보았습니다.

 

하지만 오디오밥을 드신 분들이라면 10만원대 제품치고는, 제가 딱히 설명않해도 장점이 더 많은걸 아실겁니다.

사실 정말 기대되는 제품입니다.

제작자의 노력이 정말 보여서, 자랑해볼려고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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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스펙이 나왔네요]

<< VIVO-Intergrated Amplifier 스펙(SPEC) >>

2 channel HiFi stereo Intergrated Amplifier
50 Watt/ch RMS at 4 ohm , 25 Watt/ch RMS at 8 ohm

Frequency response : 5Hz ~ 120KHz(-3dB)
S/N Ratio : > 85db

Total harmonic distortion : 0.05%(< 20KHz / 8ohm)
Input sensitivity : -1.7db at 1kHz
Channel Separation : > 75db at 1kHz

Power input : AC 220V / 60Hz

Maximum power consumption : 120W
Output dc offset : < 10mV

Dimension : 165(180) x 55(67) x 212(225) mm

Weight : 2.3 Kg

입력단 구성 : gold RCA stereo 1pairs / USB 1pc
출력단 구성 : Biding post pairs
fuse : 250V / 3A

W a r r a n t y
1year electronic parts.

 

[제작자의 VIVO소개글입니다.]

음질튜닝으로 많이 개선되어서 앞전에 샘플 5기 대여한 제품과는 음질차이는 심하게 많이 나는 상태인데요..기대하셔도 좋을듯합니다.
8옴에서 25W의 소출력 앰프지만 소출력에서는 고가의 앰프들과도 비교우위에 있을정도로 완성도가 괜찮답니다.

VIVO는 사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회로이며 제품에 최초로 적용된 제품이기도 합니다.
24V DC 단전원을 이용하여 무궤한회로로 4옴에서 50W, 8옴에서 25W를 출력해 내는 제품은 전세계 어디에도 아직 없답니다(제가 찾아본 제품이나 공개된 회로를 검색해 봤을때..혹시 있다면 제게 알려주세요!)

VIVO의 출력석은 BDW93C와 BDW94C를 페어로 구성하여 8개의 출력석으로 증폭하게되며 총 4쌍의 앰프군으로 증폭하여 여기서 다시 BTL로 구성되는 방식입니다.
이 회로는 제가 개발한 회로는 아니구요, 전자회로부분에 고문으로 계시는 송승빈선생님이 개발한 회로입니다.

VIVO의 처음 개발은 유럽수출을 목적으로 (유럽바이어의 요청에 의해) 개발을 스타트하게 되었고 1년전에 벌써 개발되었던 이회로를 적용하게 된것입니다.

여담입니다만 VIVO의 헤드폰단도 무시 못하는 부분입니다.
이미 푸가 ver3의 헤드폰단에서 검증을 거친 회로이구요, 왠만한 헤드폰전용앰프보다 더 나을것입니다.

대출력을 요구하는 스피커나 Room에서는 소출력 VIVO로써는 부족한 면이 있겠지만 규모가 작은 룸이나 책상공간에서 사용되는 PC-FI에서는 충분한 출력이라 봐집니다.

사실 이가격에서 공제를 추진하는것은 저로써도 좀 무리가 있음을 시인합니다.
소위 "밑지는 장사"가 될수도 있을겁니다. 거의 그럴것이라 예상은 됩니다.
나중에 일반판매가 되어 정상적인 가격에 어느정도 수량이 넘어가 주면 손익분기점을 넘어가게 되고 그때부터는 수익이 생길것입니다.

이렇게 무리를 하면서 타켓PRICE를 잡고 개발하고 공동제작을 하는것은 엔지니어로써의 자존심, 모험 그리고 성취감등등 여러가지 이유 때문일것입니다.

VIVO보다 더 저렴하면서 더 좋은 제품이 분명 있을수 있습니다..VIVO가 최고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개발자와 제작자의 이념이 묻어 난다면 성공한 프로젝터가 될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기에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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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h Sejin media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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